05
… 뭐야 사이가 이렇게 까지 된 이유가 있었어 ??
책에서는 그런 얘기 토씨 하나도 적혀있지 않았는데 ,
갑자기 지수가 그렇게 말하니 당황스러울 따름이었다 .

“ … 너랑 그 7명이랑은 원래 부모님들끼리도 친해서
진짜 어릴때부터 계속 쭉 - 친했었어 . 음 •••.
흔히들 부X 친구라고 하지 ,,,”
“… 근데 ..?”
“ 아 , 참고로 쟤네 부자집인건 알지 ??”

ㅇㅖ ?? 부자집이라구여 …??
“ 그 눈빛 뭔데 ,,, 너도 부자집 이거든 “

“ 에엥에ㅔㅇㄱ ??!!!!!! “
ㄴ…내가 부자집이라고는 생각조차 못했다 .
좀있다 집에서 찾을수 있는 정보는 다 찾아야겠어 .
“ 미친년아 앉아 , 애들 다 쳐다보잖아 ;;;”
아 . 그러네 , 다 쳐다보고 있네 ,,,
(이제 와서 하는 말인데 진짜 동물원 원숭이
된 기분 이었다고 ㅠㅜㅜㅋㅋ 뭔지 알아 ?)
스륵 _
군말 없이 앉았다. 솔직히 좀 쪽팔렸거든 ,
그냥 입다물고 얘기 듣기로 했어 .
“ 그렇게 너네 엄청 친했었는데 … 학교에서
유명한 무리였다니까 ?? 근데 갑자기 김여주가 전학
온뒤로 너랑 김여주랑 친해지는듯 싶더니 ,
갑자기 … 너가 김여주를 괴롭히기 시작했어 .
원래 너 성격이랑 정반대로 이상하게 변했어 .
그걸 보고 7명은 당연히 너랑 사이가 안좋아졌겠지 ,
그래서 김여주랑 7명이랑 친하게 지내고 뭐 .
지금 이지경까지 오게 된거 아니겠냐 … “

“근데 방학 뒤에 너가 갑자기 정반대로
바뀌어서 돌아온거임 ;;; 우리도 혼란스러워 미치겠음”
제니가 한마디 더 거들었다 .
“ … 너 기억 잃었다고 하니까 말하는건데 ,
너 원래 아무 이유없이 막 다른애 괴롭히지는 않거든 ?? 근데 갑자기 김여주를 막 괴롭힌다 ..
그럴만한 이유가 있지 않을까 ,, 생각이 들긴 하는데...”

“ •••. 전혀 기억이 안나 , 일단 말해줘서 고마워 ..”
그렇게 우리는 남은 음식물을 버리고
급식실에서 나왔다 .
- 한편 급식실에서 여주와 7명 상황 -
평소와는 다른 지은에 가장 당황스러운 건
7명이었을 것이다 . 누구보다도 친하고 믿는
친구였었기 때문에 더욱 그렇게 느껴졌겠지 .

“ 에에에엥ㄱ ?!!!”
지은이 놀라 자리를 박차고 일어났을때 ,
7명은 지은을 보며 알수 없다는 눈빛으로 보고 있었다 .
갑자기 어떠한 이유로 이제 와서 다시 옛날의
지은으로 돌아간것 마냥 행동하는지 ,
7명의 마음을 왜 다시 흔드는지 알수 없다는 눈빛으로 .
사실 7명은 자신에게 가장 소중하고 믿었던 친구가
한순간에 성격이 정반대로 바뀌니 원망도 했었을것이고 ,조금이라도 바뀌는 지은의 모습을 내심 기대하며
옛날처럼 다시 돌아가고 싶던 7명이었을 것이다 .
오랜 시간의 친구를 한순간에 마음속에서 지우는건
당연히 어려운 일이니까,

‘하씨 ;; 김지은 갑자기 또 왜저래 ??
한동안 또 힘들어 지겠네 ;;; 결정타가 필요해 .’
!!! 구독자 6분 ??!! 😭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
앞으로 더 열심히 해볼게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