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대에이스들

제 10화: 언제나 만남은 두근두근

" 아.. 뭐 입지.. "


드디어 데이트날이됬고 어제밤까지 계속 옷을 골라봤지만 못고르겠다. 하.. 뭐 입고 가지 청바지..? 아니면


그때 내 눈에 들어오는 옷이 있었다.


" .. 입고가자 "



그렇게 나는 어영부영 옷을 다 입곤 오랜만에 머리도 하고 화장도 했다. 쓰읍.. 너무 꾸몄나? 아니야 처음인데 제대로 하고 가야지


그렇게 나는 집을 나섰다.





약속장소로 가니 2m로 추정되는 민규 선배가 있었다.


" 선배! "

" ..!! "

" 왜 그래요? 뭐 있어요..? 아님 혹시 이상해요..? "

" ㅎ.. 아니 너 그 옷 내가 처음 같이 밥 먹은날 사준거잖아. 그때 기억나서 "

" 아.. ㅎ 일부러 이거 입고 왔죠! "

" 근데 뭐가 이렇게.. "

" .. 이상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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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니. 뭐가 이렇게 이쁜가 해서..ㅎ 진짜로 이쁘거든 지금 "

" ㅎ 선배도 맨날 운동복입은 모습만 보다가 이렇게 보니까 멋있는데요? "

" 일부러 신경쓰고 나왔지~ "

" 그럼 우리 어디 먼저 갈까요? "

" 음.. 하고 싶은거 있어? "

" 뭐야.. 계획도 없이 그냥 무작정 만나자고 한거에요? "

" 아니. 내 계획은 끝났어 너 보는거 이제 니 계획을 따라야지. "

" 뭐에요.. ㅎ 그럼 우리 놀이공원이나 가요! "

" 그래. ㅎ "



마침 우리 대학교 주변엔 엡어랜드가 있기에 쉽게 놀 수 있었다. 와 옛날엔 차로 몇시간을 타고 왔어야했는데.. 그것도 혼자.. 크흡 눈물.. 강여주가 남자랑 여기를 올때가 있다니


그렇게 우리는 엡어랜드로 가는 버스를 탔고 얼마 안가 엡어랜드에 도착했다.



" 오! 선배 우리 저거부터 타요! "

" ㄱ..그래 "

" ..? 설마 "

" ..? "

" 선배 지금 무섭죠? 솔직히 "

" ㅇ..아니거든! "

" 뭐 그럼.. 타러 갑시다! "



그렇게 우린 엡어랜드에서 제일 무섭다던 아트란타카 부터 타러 갔다.


" 자 여러분 무서우신 분들은 지금 출발전에 말씀해주시고요. 잠시 후 안전바 내려올때 만세~ 해주시면 자동으로 내려오고요. "

" 선배 지금 말해야하는거 아니에요? "

" .. 아니야 난 탈 수 있어 "

" ㅎ.. 알았어요 "


" 자 그럼 모두 만세! 해주세요 "



안전바까지 전부 확인을 마친 후 놀이기구는 금방이라도 출발할듯 조금씩 움직였다. 오.. 


그때 나는 고개를 돌려 민규 선배를 봤고 선배는 얼굴이 사색이 되어있었다.


" 선배. 나 이거 안타도 되는데.. 내릴까요? "

" ㅇ..아니 "

" 그럼 내 손이라도 잡아요. 얼른 "


손이라도 안잡아주면 금방이라도 울것같았다. 몸만 성인이고 아직 얘기구만 얘기야..

" ㅇ..으응 "


꼬옥 -


" 자 그럼 운행 시작합니다! 모두 재밌는 여행되시길 바랍니다 "


그렇게 놀이기구는 출발했다.


" 으악!!!!!!! "

" 꺄!!!! "



놀이기구는 빠른 속도로 여러코스를 왔다갔다 했고 민규선배는 눈을 감곤 소리만 지르며 온몸으로 무서워했다. 



그렇게 잠시 후 -


" ... "

" 와 짱재밌어.. 그죠?! 선배 "

" .. 지금 내 얼굴 안보이니.. "

" 그러게.. 쟤가 내리자고 할때 내리시지 "

" 니가..타고싶다고 해서 "

" 치.. 맘 써줘서 고마워요. ㅎ 그럼 회전목마나 탈까요? "

" 그래! "



그렇게 우린 회전목마 앞으로 갔다. 손은 놓지 않은 채



" 선배 이건 안무섭죠? "

" 그럼! 이걸 내가 왜 무서워해 "

" ㅎ 그래요. "



잠시 후 노래와 함께 조금씩 움직이기 시작했다.


" 오.. 이것도 은근 재밌는데요? "

" 여주야 여기 봐봐! "

" ..? "


찰칵 -


" ㅎ 잘나왔다. "

" 무슨.. 완전 바보같이 나온거 아니에요..? "

" 넌 그 모습이 제일 귀엽단 말이야~ "

" ...// 아니거든요 "

" 맞거든요~? "



그렇게 우리는 저녁때까지 있다가 완벽하게 퍼레이드까지 본 후 집으로 가는 버스에 탔다.


" 집 방향도 같아서 좋네요. "

" 네 이웃주민님~ "

" 어 이제 내려야해요! "


꾸욱 -


" 감사합니다! "

" 네~ "



버스에서 내린 후 집으로 가는 골목으로 들어갔다.


" 되게 어두웠는데.. 오늘은 걱정이 안되요 "

" 왜? 여전히 어두운데? "

" 선배가 있잖아요. 옆집사는 선배가 "

" 근데 나 언제까지 선배라고 부를꺼야? "

" 음.. 계속? "

" .. 오빠라고 해주면 안되..? "

" 안되요. "

" 미워.. 강여주 니가 제일 미워 "

" 그럼 헤어지시든가요~ 

" 그건 안돼! "

" .. 1등해요. 이번에 "

" 어? "

" 이번 세계체전에서 1등하면 오빠라고 불러줄게요. "

" 음.. 그리고 "

" ..? "


촉 -


" ..?!! 뭐에요? "

" 다음에 1등하면.. "

" ..? "


톡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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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ㅎ 여기다? 알겠지? "

" 무슨..!? "

" 그럼 잘 들어가고! 꼭 약속 지켜! "



그렇게 민규 선배는 먼저 집안으로 들어갔다.


" .. 와 X친 개설렜어 방금.. "



그렇게 나는 한참동안 벙쪄있다가 집안으로 들어갔고 거침없이 이불킥을 찼다.



다음날 -


" 뭐야.. 민규 선배는요? "

" 민규? 아까 연습하러 간다고 "

" ㅎ.. 그래요? "

" 왜..웃어? "

" ..?! 아.. 그냥 연습한다는게 좀 대견하달까? 하하.. "


학교에선 포커페이스를.. 해야되는..ㄷ 


그때 -


" 김민규 여친!! 여자복싱계의 슈퍼 루키!! 강여주!! "

" ..?!!! 저 미친..!! "

" 너.. 민규선배랑 사겨? "

" 아니..그게 "

" 엄청 이쁘게 사귄다니까요? 하 진짜 눈꼴시려운 커플들.. "

" 은득츠으..? 즈그브르그즌으.. "

(안닥쳐요..? 죽여버리기 전에..)


" 큼.. 왜?! 너네 어제 데이트도 했잖아! "



그 말에 나는 어제 상황이 생각났다.


촉 -


" 다음에 일등하면.. "

" ..? "


톡톡 -


" 여기다? "

화아악 -

" ..!! "


" 뭐야~ 어제 둘이 뭔 일이있었길래 얼굴이 빨개져? "

" 아니 어제 그냥 놀다 들어갔거든요?! "

" 설마 어제 만화처럼 가로등 아래서 둘이 키..ㅅ "


퍽 -


" 악!!! "

" ㅎㅎ.. 선배 그럼 이만.. "



그렇게 나는 승관선배의 배를 친 후 조용히 그를 복싱과로 끌고 갔다.
































💗 작가의 사담 💗

영고뿌.. 아니 영고주인가.. 항상 혼날걸 알면서 왜그래 승관아.. 크흠 오늘은 민행설이였어요. 달달달달달🌙🌙 너무 달달해! 그럼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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