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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시×. 왜 이따위냐고.."
석진은 나오는 눈물을 참고 다시 자기 시작했다.
드르륵
"환자분 몸은 ㅈ..."
"주무시네 이따가 오자."
"네 선생님."
드르륵 쾅
"하.. 내옷 있을련가.."
석진은 병원 찬장을 뒤졌다.
"여기.. 여기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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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제발 너 가. 이제 너 싫어."
뚜벅
뚜벅
"지가 좋다고 주거침입 할때는 언제고.."
윤기는 중학교 시절 같이 찍은 사진을 보았다.

"사람이 존× 바뀌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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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 하.."
석진은 눈을 꼭 감고 병원 밖으로 나왔다.
"천여주.. 천여주 잘 있는지 봐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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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이거는 이렇게 답이 나와야 맞는거야. 언덜스탠드?"
쾅!
"누구..."
"야 천여주 너 일로와봐."
"어..? 왜??"
"잠깐 너.. 김ㅅ..."
석진은 여주의 손목을 잡고 뛰었다.
"야 씨× 너 어디가?"
"하..흡..흑..."
뛰던 와중에 석진은 배를 잡고 고통을 호소했다.
"야 너 괜찮아??"
"하..ㅎ.."
아직 환자의 몸이라 석진은.. 당연히 쓰러질 수 밖에 없었다.
"김석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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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진은 그때 첫 담배를 마주할때를 꿈 꿨다.
"진짜.. 펴도 되는거 맞아?"
"야 어차피 나중에 커서 금연 치료하면 되잖아 그냥 한대 펴."
"진짜야..?"
그런데 생각해보면 그 일 덕분에 김석진은 천여주를 만난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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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ㅍ필래.. ㅍ.."
"야 김석진.. 너 정말 괜찮은거 맞아?"
"괜찮아...하..후..하...후.."
드르륵
"석진아 너 반사회성 인격 장애가 아닌거 같은데?"
"네..?"
"그냥 공황장애나 우울증같아. 너 안식 잘 취해야해."
"네.."
"그래도.. 심각한거 잖아요.."
"반사회성 인격장애보단 났지. 우울증 약 처방 해줄께."
"네.."
김석진은.. 꽤 아픈 사람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