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잘지내셨나요? 그동안 소식이 많이 없었네요.. 우선 말 없이 사라진 것 부터 사과드리겠습니다.
사실 이 계정과 제가 쓰는 모든, 나름, 작품들은 다 제 지인들에게 비공개로 할 예정이었는데요 아니나 다를까 한두 명에게 알려즈었던게 점점 더 많은 사람들이 알게 됐습니다.
특히 학교반 남자애들도 알게 되면서 더 복잡해진 것 같습니다. 남자들은 제가 쓰는 팬픽들을 다 이상한 쪽으로 몰아갔고 저는 그게 너무나도 불쾌했죠.
그리고 엎치고 덮쳐서 소문도 도는 것 같더라구요.
좋고 긍정적인 말이면 모를까나 돌아가는 말들은 다 이상한 말들뿐이더군요. 어쩌다가 비공개로 두기로한 계정이 소문이 됐는지는 모르겠으나 이 상태로는 제가 구상하고 쓰고 있던 글들을 풀기가 조금 망설여집니다...
제 소심한 행동에 대해서 사과합니다, 앞으로는 조금 휴식을 갖고(소문이 잊혀질 때까지!) 다시 복구하도록 하겠습니다 :)
아, 꼭 소문 때문에만 휴식을 갖는건 아니구여 -- 공부 관련도 있습니다!
그동안 제 글들을 기다려주시고 특히 많이 소통해주신 분들에게 너무 감사드립니다, 다시 돌아올 때 더욱 성숙해진 모습으로 돌아오겠습니다!
건 강 하 세 요 : " )
다시 볼 그 때까지...
기다려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