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급사회 : 학교

11화





계급사회: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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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는 교실에 도착해서


 문을 열고 들어가 자리에 앉았...아니 앉으려고 했다




하지만 책상과 의자는 이미 우유와 낙서들 범벅이었다



그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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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ㅈ..저기..고..괜찮아..여주야..?"











그러자 여주는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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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넌 누군데 짜증나게 할꺼면 꺼져라."










그러자 유은은 여주에게 말했다






"...ㅇ..아니야!!ㄴ..나는 ㄷ..단지!!니 책상이 ㄷ..더러워져서..!!아..맞아!!ㄴ..내책상 가져가!난 딴책상 가져오면 돼 아!내 소개를 안했네...!!ㄴ..나는 강..유은이라고해...강유정 쌍둥이야.."








그러자 여주는 무표정한 표정을 싸늘하게 바꾸며 말했다.






"뭐라고?"







그러자 유은은 당황해서 말했다






"...그..게!!난 강유정처럼 그런게 아니라!!ㄷ..단지 너랑 친해지고 싶어서....ㅁ..물론 강유정이 백퍼센트 잘못했지만....그...그래도..안될까...그래도 싫으면 내가 나를 호적에서 팔까...? 그냥 인사하는 친구라도 좋아..!!그..그니까!...ㅂ.."







여주는 유은의 말을 자르곤 말했다







"니 맘대로 해 니말대로 그간 백퍼센트 강유정 탓이니까 너한테까지 뭐라할 생각 없어"











그러자 유은은 환하게 웃으며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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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ㅈ...징짜..??고마워!!!우리 꼭 만날때마다 인사하자!!아 그리고 여기는 휴지랑 물티슈랑...으음..또 뭐가 있지..?아 여기 수건도 있어!!"












유은은 잔뜩 들뜬채 여주 책상을 마구마구 정리해주었다








여주는 그런 유은 왠지 모르게 주인따라 꼬리 살랑거리는 강아지 같았다









여주는 유은을 말리고는 책상을 복도에 던지듯 놔두고는 책상을 가지러 나가버렸다












그런 유은은 여주를 바라보며 환하게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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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그 뒤로 민윤기 박지민이 들어왔다












정국은 여주와 유은을 계속 바라보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