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급사회 : 학교

여주는 좁은 원룸에 4명에 남정네들이 꽉차자 왠지
자신의 집이 더 작아보였지만 내색하지 않고
마실것을 내왔다
여주는 조그만 책상에 둘러앉아있는 4명을 보고 괜히 웃음이 나왔다
여주가 자리에 앉자 윤기가 물었다

"대체 아까 했던 말에 의미가 뭐야?왜 그런말을 한건데"
그러자 여주가 말했다

"그래서 지금 얘기 하려고"
여주가 천천히 얘기를 하기 시작했다.
"나한테는 쌍둥이 여동생이 있ㅇ..아니.있었어 이름은 김예주야
나랑 다른중학교가 배정되서 서로 다른 중학교에 다녔었어
그러면서 알바도 하고 그랬어
근데 화문고 입학하기 한달전에 알바
한다고 나간 예주가 알바 끝날시간이 한참 지났는데도
안오길래 밖에 나가봤어
그렇게 한참을 찾고 있는데 횡단보도에서
사람이 치였다는거야 가보니까 예주였어
목격자가 진술한 바에는 예주가 갑자기 도로에 뛰어들
었대 그래서 난 예주가 자살한줄로만 알고 있었는데
그게 아니었던거야
우리 엄마가 예주 괴롭힌 여자애 바로 강유정한테 소송을 걸었어
근데 변호사 능력이 좋지 않으니까 결국 졌어
근데 강유정이 악의를 품고 차로 친것 같아
근데 더 비참한 사실 알려줄까?
난 엄마가 소송걸었다는 사실도 예주가 자살한게 아닌
타살이란 사실도 다 오늘알았다..?
그것도 엄마한테서가 아닌 다른 사람한테서 들었어
그리고 엄마랑 이혼한 아빠는 결국 성공해서 내앞에
나타났더라 아무것도 모르고 왔나봐"
그러자 정국은 중얼거렸다
"....완전히..혼자가 됐네..."
그러자 여주가 피식 웃으면 말했다
"혼자가 됬는데도 이제 나만 생각해도 되는데 그래도 난 아직도 예주를 위해서 해야할일이 남아있어."
그러자 지민은 물었다
"이제 너만 생각해도 되는거 아니야..?왜 죽은얘 복수까지 니가 대신해줘?"
여주가 말했다
"예주가 살아있을때 해준게 거의 없어서 아니 아예 없었던것 같아서 이미 죽었지만 한은 풀어줘야잖아 그것도 안하면 내가 진짜 죄책감때문에 죽을것 같아서"
그러자 태형은 말했다
"너가 이얘기를 우리한테 하는 이유는..."
여주가 대답했다

"내가 너네를 신뢰하게 되버렸다는거야. 그래서 말인데 돈 많은 니네가 나 좀 도와주면 안될까..?강유정을 변호한 변호사랑 강유정 지시대로 예주를 차로 친 사람이랑 강유정의 악행에 증거를 파헤쳐줘. 부탁할게..."
그러자 4명의 아이들은 웃으며 말했다
"천하의 김여주가 우리를 신뢰한다니 이거 기쁜데??
알았어 우리가 할수있을때까지 최대한 도울게!"
그러자 여주는 누구보다 해사한 웃음을 지어보였다

그거에 심쿵한 4명이라고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