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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로 내려오자 S조직 신입으로 들어온 사람이 여러명이 있었다
그녀는 한 쪽 구석에 앉아 핸드폰만 쳐다봤다
근데 옆에서
툭 툭 -
LJ 에 어깨를 툭 툭 쳤다 그녀는 안 그래도
이 조직에 신입으로 들어가야 해서 짜증났는데
건드리는 사람이 있어 더 짜증이 났다
그래도 갑자기 화낼 수 없는 노릇이여서 짜증을 억누르고 옆을 쳐다보며 말했다
“ 아 , ㅎ 왜그러세요 ? “
그러자 옆에 있던 LJ의 또래로 보이는 여자아이가 있었다 그녀는 이 곳에서 자신과 같은 여성을 보는게 신기했는지 방긋 웃으며 말했다
“ 와 ! 안녕 여긴 어떻게 들어왔어 ? “
“ 아 , 돈이 없어서 ㅎ.. “
그녀는 자신에게 말을 건 여자가 귀찮았는지 대충 말을 한다
“ 네 코드네임은 뭐야 ? 나는 K 야 ! “
* S조직에 들어오면서 자신의 신분을 속여야 했던 그녀는 원래 자기의 코드네임을 숨기고
‘ Q ‘ 라는 코드네임으로 들어갔다 *
“ 아 나는 Q야 “
그녀도 자신과 또래여서 그런지 공감대가 형성돼 말을 몇번 나누고 ‘ 친구 ‘ 가 됐다
“ 아 , Q 중요한게 있어 “
K는 진지한 얼굴로 말을 이어갔다
“ 여기선 보스랑 엮이면 안돼 , 포악하고 자기가 문 사냥감은 절대로 안놓아준대 “
꽤 진지하게 말하는 K를 보자 살짝 긴장이 되었다 S조직에 보스는 그녀가 속해 있는 조직에서도 매우 유명했다
“ 그래 ? 조심해야겠다 “
그녀가 말을 마치자 누가 문을 열었다
덜컥 -
어떤 남자가 들어왔다 그 남자가 들어오자 분위기가 얼음장처럼 얼어 있었다

- 싸늘
“ 어리버리한 녀석들 투성이네 “
그 남자가 싸늘하게 말을 하자 신입들은 그 남자에게 꾸벅 인사를 했다
“ 안녕하십니까 보스 “
보스라고 하는 남자는 신입들에 인사를 홱 무시하고 자신의 옆에 있던 남자에 정강이를 차며 말을 했다
“ 훈련.. 안 시키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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