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란규름 썰 모음]

[전정국 썰] 편순이 계 탄 날 (상)


제목 : 얘드ㄹ라 편순이 계탔ㅅ어

 글쓴이 : 인생시바라


 ㅇ뉴ㅠㅜ 내가 편순이 인생 21년만에 이런... 와... 존잘을...와... 


 상황 설명하자면 어제는 내가 편의점 알바를 뛰고 있었단 말야.

 좀 구석에 있는데라서 손님도 별로 없음ㅇㅇ

 근데 위에 학원이 있거든? 무슨 학원인지는 모르겠는데 요즘 수능 준비한다고 좀 붐비더라... 흠. 아무튼

 고 3들이 많이 온단말이야. 그래서 아싸인 나는 그냥 쭈구리처럼 서있기만 했지.

 와 근데 어떤 무리 리더? 격으로 보이는 남자애가 한가득 싸들고 계산하러 오더라. 정국이? 전정국? 이었던걸로 기억함

 근데 여기서부터 레전드임. 진열장 사이로 뚜벅뚜벅 개간지나게 걸어오는데 시바 후광 비치는 줄.. 눈 멀 뻔 햇자나~


 "누나 이거 얼마에요?"


 심지어는 호칭도 누나엿음 시부랄 끼아아아아ㅏㄱ 이래서 편순이 편순이 하나봅니다.  심장 이미 사망ㅇ한지 오래ㅐ~~


 "이만 오천 오백원입니다~"


 후 그래도 편순이 짬밥이 얼만데 이정도 위기는 넘겼지.


 "여기요."


 와우 노오란 신사임당 언니 내주고 가더라. 잔돈 계산하고 있었는데 잔돈 주려니까


 "누나 가져요"

 "예?"


 하면서 나가는데


 "저기요! 김영란법에 걸리거든요!!"

 "저기요!!!! 학생!!! 잘생긴 학생!!!!"


 지가 잘생긴 건 아는지 마지막에 한번 돌아보고는 웃어주고 가더라 ㅅㅂ

 딸랑~ 종 소리가 울린뒤에 정신을 차렸음. 존잘은 이미 나간지 오래였고...

 시발 나 범죄자된거야? 아니지. 일단 지금 득템한 이만 사천오백원을 생각하자. 이거면 왕뚜껑이 몇개야. 흐흫ㅎ흫ㅎ 아무튼 기분 좋았음.


 그리고 가끔씩 전정국은 편의점에 찾아와서 비싼 것들만 사감. 돈이 많으면 레스토랑을 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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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9390030개)


 익명 1 : 헐 ㄹㅇ 전정국??

  ㄴ 글쓴이 : 왜?

    익명 1 : 쓰니 진짜 몰라? BTS그룹 회장 손자!! Sns에서 유명한데. 영앤리치 톨앤핸섬아라고

       글쓴이 : ? 아니겠지 그런 사람이 왜 편의점에 와


 익명 1836 : www.gisaeyo.naver.co.kr 쓰니 이 기사봐봐...ㅏ 기사 제목이 'BTS그룹 후계자 검소하게 편의점행' 기사에 나오는 사진 안에 편의점 쓰니가 일하는데야...?

  글쓴이 : 헐 미친

    익명 19384 : 진짠가봐 ㅎㄷㄷ

       ㄴ 익명 184774 : 보니까 쓰니한테 관심있는 것 같던데? 신분 상승? 상속×들?

            ㄴ 익명 184344 : 상속자들 개추억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