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형이와 첫 만남]
2018년 3월 2일
나는 고등학교 배정을 받고 처음 등교하는 날이었다
설레는 마음으로 준비를 마친 나는 문을 열고 나갔다
고등학교 교복을 입으니 기분이 색달랐다
한참을 걸어서 학교에 도착했다
얼른 내 자리로 가서 앉은 나는 주위를 둘러보며
애들 얼굴을 보고 있었다
고개를 돌리며 애들을 거의 다 확인 했을 때쯤 오른쪽에서
시선이 느껴졌다
나는 시선이 느껴진 쪽으로 고개를 돌린 후
당황한 표정을 지으며 그 남자애를 보고있었다
그때 그 남자애가 나에게 말을 걸었다

“ 처음보는 친구네, 반가워 “
“ 어? 어 나도 반가워..! “
“ 너는 이름이 뭐야? “
“ 아 나는 서여주라고 해! “
“ 나는 김태형이야 “
“ 아아 그렇구나 “

“ 여주야, 왜 나를 똑바로 못 봐? “
여주 속마음 : (그런 얼굴로 나를 보니까 그렇지..)
“ 아아 좀 어색해서..! “
“ ㅎㅎ 친하게 지내자 서여주 “
“ 좋아 태형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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