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괴롭힘 당하는 여사친 구해주는 남사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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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훈아 나 딱 만원만 빌려줘...8ㅁ8"
"돈 없다"
난 오늘도 지훈이의 집에서 지훈이를 괴롭히는
중이다
"아아 제발...나 진짜 써야한단 말이야아..."
"집에 가라"
"치이..."
우리 철벽 박지훈 선생은 휴대폰에 시선을 고정한뒤
건성건성 대답했다
계속 거절하자 난 그냥 조용히 있었고
그때 내 휴대폰으로 전화가 왔다
[일진ㄴ 수신중 · · · ]
난 보고 놀래 지훈의 방에 들어가 조용히 전화를 받았다
"ㅇ.... 어..."
[돈.]
"ㅁ...못구했는데..."
[ㅋ 그럼 대가를 치러야지]
"ㅁ...미안...내가 얼른 구해올께"
그때 내 폰을 누군가 뺏어갔다

"ㅅㅂ...니 ㄴ들 뭔데 ㅇㅇㅇ괴롭히냐"
[니가 박지훈인가 뭔가하는 그 ㅅㄲ냐?]
"그래 그 박지훈 ㅅㄲ맞으니까 한번더 ㅇㅇㅇ건들이면
그 ㅅㄲ 힘어떤지 한번 보여줄께"
그러더니 지훈은 전화를 뚝 끊고 나한테 휴대폰을 떤졌다
"너 이 ㄴ들이 계속 괴롭혔어?"
"....응.."
"하...ㅅㅂ....다음부터 나말고 다른 애가 너 털끝 하나라도
건들면 나한테 바로 말해라"
"ㅇ..왜그래야 하는데...?"

"넌 나만 괴롭힐 수 있거든."
"허참내...무슨 그런게 있댜?!"

"넌 내꺼니까 그러니까 어디서 맞고 다니지마
내꺼에 흉지는거 싫어."
"나....너꺼야...?"
지훈이는 하참이라며 헛웃음을 짓더니
내 뒤통수를 잡고 내 이마에 살짝 입술을 붙였다 뗐다

"누가 뭐래도 변하지 않아.
넌 평생 내꺼야"
"...."
지훈이가 방을 나가고 한참을 멍하니 있다
정신을 차리고 방을 나가려는데

"근데 내가 뽀뽀론 안풀릴 것 같아서"
내가 흠찟하며 뒤로 물러나자
지훈이는 자신의 긴 팔로 내 허리를 감아 자신과
더욱 밀착시켰다

"입술 좀 빌릴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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