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결]눈을 떠보니 최애입니다

눈을 떠보니 최애입니다-1화 비하인드(?)

※읽으시기 전 주의를 드립니다. 이 에피소드는 완벽하게 비하인드라고 할 수 없는! 신비의 시점에서 쓴 비하인드로 비하인드
처럼 느껴지지 않으시는게 아마 정상일 겁니다.....※

1화. 신비 시점

나는 오늘 팬미팅이라는 것을 기억하고 매우 일찍 일어났다. 
처음엔 잘 몰랐지만 세수를 하고 나오자 제대로 알게 되었다.
여기는 우리 숙소가 아니라는 것을.....
내가 그 사실을 알게되자, 어떤 아주머니 한 분이 들어오셨다. 
나는 오해를 살까 조용히 하고 있었지만 아주머니께서 먼저 
물으셨다. 

"어! 얘봐라...오늘 뭐 해가 서쪽에서 뜨려나....너 오늘 엄마
보다 먼저 일어났네?!"

아주머니는 아마 이 몸의 주인의 엄마이신 것 같았다. 

"너 오늘부터 학원시간 옮겨져서 9시까지 학원 가야 되니까,
빨리 준비해~"

"네~"

나는 옷을 갈아 입으며 이 아이에 대해 알아보았다. 이 아이의 책상은 매우 깨끗했고 책상 한켠에 있는 우리 공굿 모음(?)을
보니, 이 아이도 버디인 것 같았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알게
된 이 아이의 가장 중요한 사실! 이 아이의 이름은 나의 본명과
똑같은 황!은!비! 였다!!

어쨌든 뭐 그 아이를 찬찬히 살펴보다보니 어느새 학원 차를
타러 갈 시간이 됐다.

"은비야~ 빨리 나가야지~"

"네......근데..어디로 가야 되요?"

"어머! 얘가 뭘 잘못 먹었나, 미쳤니? 당연히 너네 학교
정문으로 가서 기다려야지!!!!"

"아앗! 넵!"
"어....근데 제 학교가.....?"

"얘가 정말로 미쳤나, 여친 중학교 아니야~!!!!"

나는 그렇게 집을 나와 여친 중학교를 폰으로 검색한 뒤, 
정문을 찾아가 차를 기다렸다. 그렇게 넋 놓고 차 기다리기를
몇분, 차가 기다려도 기다려도 오지 않아 은비의 엄마께 전화를
해 보았다.

-엄마! 차가 아직도 안와!
-얘가 정말 미쳤나! 그걸 왜 지금 전화해! 9시 시작인데 벌써 
8시 50분이잖아!! 거기 가만히 있어! 엄마가 갈게!
-네....

뚜뚜뚜....

미쳤다....나는 그냥 이 아이의 대타인데 이렇게나 큰 실수를
하다니....에휴...
어쨌든 나는 은비가 다니는 학원에 도착했고 열심히 수업을 
듣고 있었다. 하지만 수업 도중 선생님께서 갑자기 테스트를 
친다고 하시길래 나는 깜짝 놀라 교재를 열심히 뒤적 거렸지만 헛수고였다. 하지만 아무래도 내가 우리 그룹에서 막내
라인이니 중학교 걸 가장 잘 기억하고 있겠지, 잘 해보자!!!!!!! 하며 테스트지를 봤는데!!! 오 마이 갓! 완전 껌이야. 뭐 이건 
이렇게 하고, 저건 저렇게 해서 1등으로 냈는데! 1등으로 재시
걸리고 말았다.....게다가 점수는....크흠..6점..오노 이런 망할
수학 같으니라고!!!그래도 뭐, 재시는 은비란 아이가 잘 처리해
줄거야 은비 공부 꽤 잘하는 것 같던데, 뭐.....
<<학원 쉬는시간>>
은비의 친구로 보이는 아이한테서 톡이 왔다.

-은뱌!!

아무래도 나는 은비의 대타이니 최대한 정상적으로 답장을
보냈다.

-왜?

-왜냐니?! 너 오늘 2시까지 서울 가야되잖아!!

-잉?

-에휴;; 이 바보야!! 너 오늘 여친 팬미팅!!!

-헐~ 나 간다! 빠이~

오예~ 은비 멋지네~ 이걸로 팬미팅 가서 은비란 아이가 
어떻게 내 행세를 하는지도 보고, 멤버들도 좀 봐야지~

-그 후 이야기=2화-

눈을 떠보니 최애입니다-1화 비하인드(?) The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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