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결]꼭 찾을거야

12화. 그곳

((소정시점))

그곳은 바닥이 통유리로 되어있는 곳이었다.
그리고 통유리를 통하여 보이는 것은
내 방과 비슷한 방
그리고 그 방에선 나와 거의 똑같은 한 여자가
잠을 자고 있었다.

그 때문인지 나는 너무 놀라고 무서웠다.

그리고 예원이는 그런 나에게 설명하기 시작했다

이곳이 무엇을 하는 지를 포함해서,
이 꿈에 어떻게 들어오고, 
왜 나와 약속을 했는지 까지...

그리고 내가 예원이의 설명을 다 듣자마자
나는 예원이에게 너무 미안했다.

그래서 내가 예원이에게 미안하다고 하려 하자,
예원이는 내 말을 끊으며 말했다

"그래서 그냥 마음 먹었어"
"나 죽인 범인 꼭 찾기로"

"......"

나는 그 말에 아무 말도 하지 못했다.
내가 약속을 어기고 한 일이
예원이의 마음을 바꿀지는 몰랐기 때문이다.

나는 너무 감격스러웠고,
또 한편으론 미안했다

그때, 예원이가 나에게 말을 걸었다

"언니 괜찮아?"

나는 솔직히 괜찮지는 않았다
예원이에게 미안하기도 했으니까

하지만, 나는 다시 마음을 잡고
예원이에게 대답해 주었다

"언니 괜찮아. 언니 걱정하지 말고,
예원이는 밤마다 언니 기다리고 있어
언니가 꼭 찾아줄게"

예원이는 나에게 조용히 안겼고,
나는 그런 예원이를 안아주다
다시 현실로 돌아왔다

12화. 그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