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에 김여주 집을 가보기는 했는데, 기억력이 그다지 좋은 편이 아니라 기억이 가물가물하다.
결국 -
띠리링 - 띠리링 -
딸칵 -
.
" 어~ 여주야, 왜 전화했니? " - 선생님
" 저 임지은인데요, 김여주 집 어디에요. "
" 뭐? 니가 그걸 알아서 뭐 하게? 절대 안돼지. " - 선생님
" 하... 진짜, 그냥 알려 주시지그래요? "
" 너..!! 선생님한테 말 하는 꼬라지가 그게 뭐야?!! " - 선생님
" 선생이란게, 이런거 하나에 놀라면서 무슨 선생노릇을 하겠다고 ... ㅉ "
" 너... 진짜 ..!! "
" 됐고, 빨리 말하지그래요? "
" 안된다고 했을텐데, 빨리 집에나 들어가. " - 선생님
" 진짜 답답하게도 군다, 빨리 말해. 나도 이렇게 말하는거 지금 뿐이니까. "
" 협박하는거니? 이거 경찰에 넘기면, 너 빼도박도 못해. " - 선생님
" 넘겨보시던가, 물론 그 후 자신이 어떻게 될지는 생각하고. "
" ... 기다려봐 ...... " - 선생님
진작에 불면 어디가 덧나나...ㅉ
" ... 산성아파트, 613동 1303호.... 내가 알려줬다는거 말하지ㅁ....!! "
뚝 -
" 하... 겁나 시끄럽다니까... "
***
띠 띠 띠로릭 -
" 나 왔어. "
조용 -
" 아 맞다, 김여주 부모없지? "
풀석 -
두리번 -
" 얘는 집에 티비하나 없냐? ;; "
" 하여간, 찐따는 못 벗어난다니까. "
띠리링 - 띠리링 -
딸칵 -
" 여주야, 너 어디야? 우리 정문앞에서 기다리고있는데 안나와서 " - 석진
" 나 임지은이야, 김여주 아니라고. "
" 하... 너 진짜 왜그래.. " - 석진
" 왜 이러는지는 진짜 김여주한테 물어. "
쨍그랑-
" 하...김여주 어디있어, 내가 김여주가 아니ㄹ...! "
" ... 아니지 ...? "
예고편
" ... 김여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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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씨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