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 학생들의 연애법

•11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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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 학생들의 연애법 






















그렇게, 심기를 시작했다.
우리집은 항상 감자를 심는다.
사실...내가 살고있는 이곳이 강원도이긴 한데...
강원도 사람들은 별로 감자를 많이 먹지 않는다.
오히려 도시 사람들 보다, 덜 먹을 수도 있고
감자를 싫어하는건, 아니지만
좋아하지도 않는다.









어느덧, 2시 45분 정도가 되었다.
11시에 시작했는데




"할머니! 이제 내가 간식 좀 만들어 올게!!"

"그래~ 동네 사람들 먹을만큼만 해!!"

"응!!"











집으로 들어와서, 동네 분들과 함께 먹을 
간식을 만들기 시작했다.
거의 항상 간식은 내가 만드는거 같다.
그렇기 때문에, 더욱 맛에 신경쓴다.
다같이 먹는거니까.











간식을 다 만들고 다시, 밖으로 나왔다.





"참 왔어요~!!"





내가 말하자, 어른들이 하나 둘씩 밭 옆에있는
정자로 모였다.
물론, 윤기도





"맛있게드세요~!"




집에서 파전이랑, 어른들이 드시는 막걸리를 가져왔다.
솔직히, 왜 막걸리를 마시는지 어릴때 이해가 되지 않았다.
할머니의 말씀을 들어보니
힘들때, 술기운으로 더 힘을 낸다고 들었다.
뭐, 그럴 수도 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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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저는 강원도 사는데요.


감자 많이 

안 먹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