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 학생들의 연애법

•34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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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 학생들의 연애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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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날_



정말이지 날씨가 끝내준다.
물론 여름인 만큼 덥기도 하지만 또 그만큼 날도 맑다.
이렇게까지 맑은 날은 오랜만에 보는것같다.




지금 나무에 붙어있는 메미 소리도 귀가 찢어질듯 시끄럽다.
요즘이 여름날 피크라서 그런가
덥고, 메미 때문에 시끄럽고, 쨍쨍하다.




물론 여름이기에 어쩔수 없는거다.
그치만 나는 여름이 너무나도 싫다.


여름에 거리들을 다닐빠엔, 그냥 겨울에 엄청나게 쌓인 눈들을 치울정도로 싫다.



뭐... 우리 할머니는 나와달리 겨울보다 여름을 좋아하신다.
겨울은 추우니까. 





"하...덥다.."

"...우리 아이스크림 먹을까?"

"그래 빨리 먹자"




우리는 슈퍼로 향했고
아이스크림을 하나씩 골라서 슈퍼를 나왔다.




"아... 이제야 좀 살것같다.."

"시원하다..."




아이스크림을 한입씩 먹으면서 정자 옆에  새로생긴 마루에
앉았다.



그나마 이곳은 위에 나무그늘이 있어서 시원했다.
바람이 불때는 더욱 더.


















아이스크림을 다먹고 아이스크림 막대만 깨무는 중이다.



"왜 자꾸 깨물어 - "

"모르겠어....할게없다.."

"그럼 뽀뽀나 할까?"




쪽_




말을 하며 다가오는 윤기에 조금 놀라긴했지만 
곧바로 반응이 나왔다.


"아...더워.. 떨어져..."

"싫은데 -"

"아잇..!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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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야...사랑이 변한거야...?"




물만두 같은 표정을 지은채로
사랑이 변한거냐며 나에게 말한다.
뭔가.. 아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