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골 학생들의 연애법
지은이 언니랑 얘기도 주고 받다보니,
저기서 이쪽으로 오는 윤기가 보였다.
"윤기!!"
"응..!"
이제, 이 동네에 있는 모든 주민들이 모였다.
어른들은 정자에 앉으시고,
우리는 바닥에 돗자리를 깔고 앉았다.
돗자리에 앉는것도 나쁘진 않았다.
뭔가, 소풍에 온 기분
"오빠! 고기 더 줘!"
"기다려!"
"아...왜 먹어도 배고프지...?"

"푸흡..."
"...? 뭐야 왜 웃어? 난 진지하단 말이야"
"아..미안.."
"아니..미안할 필요는 없고..."

"아니, 그나저나 옆에는 여주 남자친구?"
"아니거든?"
"뭐가 아니야~"
"조용히하고, 고기나 더 줘"
"쫌 그만 먹어"
"이씨...드러워서 안먹는다..."
김석진 오빠 자식도 참...
고기나 더 줄것이지...
오랜만에 보면서 치사하긴,....퉷
진짜로 그만먹고 집으로 들어왔다.
어른들은 잘 드시고 계시겠지
조금 뒤_
"야 김여주"
"뭐 동생이 그만먹으니까 좋았냐?"
"아니 나 어디서 자냐?"
"그걸 내가 어떻게 알아;; 거실에서 자든가"
"야 집에 오랜만에 왔는데 뭐? 거실?"
"그럼 집 밖에서 잘래?"
"아니..."
"그리고 언니는 나랑 같이 자요!"
"그래ㅎ"
다음날-
"할머니! 나 학교 다녀올게..!"
"그래~"
아침일찍 일어나, 교복을 입고 집을 나섰다.
학교를 가기 위해
조금 귀찮긴하지만 심심하진 않으니...
끼익-
"어?"
집 문을 열고 나와보니, 윤기가 서있었다.
"뭐야? 나 기다린거야?"
"응"
"오~ 감동~"
"가자ㅎㅎ"
"그래!"
뭔가 윤기와 등교를 하는 동안, 더 친해진 느낌이 들어서
좋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