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랑 연애하기 | Massage

너랑 연애하기 외전 에피소드 3

photo
너랑 연애하기 외전 에피소드 3



















태형과 함께 했던(?) 그 날이 지나고, 여주는 부모님과의 상의와 함께 태형의 집에서 동거를,, 하기루...ㅎ한ㄷ..(이거 좀 위험한데..)



"음...짐은 별로! 필,요 없을..것 같아..ㅎㅎ.."


"왜 내 눈치 봐..?"


"으응..아닌데?"


"아닌 게 아닌 거 같은데.."


"아..응..하하.."


'엄마가 밀어붙이니 하기 싫다고 할 수도 없고..엄마는 딸이 동거하는 게 그렇게 좋냐아?! ' (여주의 마음 속..)


"여주야, 불편해 하지 않아도 돼_우리가 뭐 같이 자는 것도 아ㄴ.."


"ㄷ..닥쳐!!!(?)"


"어...?여주야..?나 좀..상처 받았다..??"


"...미안, 근데.."

'저번에 일이 생각나는 걸 어떡해!!!!'


"아 암튼, 너 불편하지 않게 할게 흐흫ㅎ"


태형은 입이 귀에 걸린 것처럼 웃었고, 여주는 걱정이 늘어날 뿐이었다..^^


"나 그리구, 다음 주부터 바빠서 강의실에서 밤새야 될거야. 그러니까 나 없다고 걱정하지 말고~ 잘 자구 있어야 된다?"


"아? 진짜? 나 다음 주에 과파티 있어-."


"뭐.? 무슨 요일?"


"화요일..?아무튼 그래."


"하아..안 가면 안 돼?"


"어..당연하지,,, 명색이 과파티인데.."


"거기에 이상한 ㅅ...아니 이상한 놈들 없어?"


"응, 없어. 없으니까 걱정 마세요~"


"응..그래.."


"그리고, 태태. 너 과에서 인기 많은 거 내가 모를 줄 알아? 도대체 그 놈의 얼굴은 왜 이렇게 잘나서.."


"질투하는 거?"


"그래!! 여자친구가 질투도 못하ㄴ.."


쪽.


"귀여워.."


"?????뭐래???????"


"푸흐-, 옷 정리나 하세요-."


"알았어, 알았다구..// "





응..제발 아무 일도 없길..








.
.
.
.
.
.






[과파뤼 디데이~]


"와아~파뤼~"


"ㅋㅋ 너 이렇게 웃는 거 오랜만이다" 과 동기


"그런가?ㅋㅋㅋ"


"그러고 보니 오늘 도훈 선배님도 오신대-!" 과 동기 2


"헐 진짜????!!" 과 동기


"여주 너는 왜 반응이 없어? 그 선배 겁나 잘생겼잖아~" 과 동기2


"아 응? 나는..딱히..관심이..ㅎㅎ"


"관심이 없다니 아쉽네-." 도훈


"?!!! 도훈 선배님?!" 과 동기


"아.. 안녕하세요"


"헙..안녕하세요..." 과 동기 2


"응응 그래, 안녕 ㅎㅎ " 도훈


도훈이 웃자 동기들은 설렌다며 난리가 났다..


'근데 꼭 이런 샛기들은 나한테 들러붙더라..?(?)'


"여주야, "


' 응 역시~그렇지만 나한텐 안 통하쥬~? '


"선배님, 죄송하지만 좀 가까우신 거 같아서요. "


"ㅇ,어? 아..그래.." 도훈


"와..여주 인기..근데 철벽이야..내 칭구지만 머싯다.." 과 동기


"그르게.." 과 동기 2


"야! 김도훈!! " 헤라


"어?" 도훈


"니 그기서 뭐하는데?" 헤라


"아!, 갈게!!"


과 회장선배님이 부르셔서 파티 준비하러 먼저 간 도훈, 이에 여주는 안도하고..


"야, 이여주~너 남친있지?" 과 동기


"어..?"


"와아~진짜로?" 과 동기 2


"으응 아니.."


"그럼 원래 철벽이야?" 과 동기


"약간 그런 면이 있지 않아 있지 ㅋㅋ "


"오~~ 난 오히려 좋아 ㅎㅎ" 과 동기


"인정!!" 과 동기 2



.
.
.



그렇게 파티가 시작되고, 선배님들이 열심히 술을 퍼담아 주시는 덕에 여주는 꽐라가 될랑 말랑 한 상태..


"와, 여주 얘는 주량이 센데?" 선배 1


"야야, 그만 먹여_" 헤라


"아 회장! 신입인데 좀 먹여야지-." 선배 2


"쓰읍? 이미 많이 먹였잖아, 뭘 더 먹여." 헤라


"아..ㅎㅎ..저는..! 괜찮습미다.."


"너 얼굴 빨개졌어, 발음도 좀 꼬이고_ 그만 마셔." 헤라


"아앗..정말, 괜찮은데..."


"그래~여주가 괜찮다잖아!" 도훈


"김도훈, 맞을래? 아니면 말 들을래?" 헤라


"흐흐..머싯다 회장선배님-!!"


"으이구..점점 취하는구만..여주야, 아는 지인한테 전화해. 너 들어가봐야 될 것 같다." 헤라


"네엡-!"


'으음..태태는 바쁠텐데...누구한테 전화하지ㅣ..'


photo
photo


(주리시점)
photo

photo

"어휴..둘에 꼭 내가 있어야 하다니.."









.
.
.
.
.
.
.



"선배님드을, 저 먼저 가보겠슴다!"


"너 아까보다 더 취한 거 같은데 괜찮겠어?" 헤라


"넵 회장님!"


"내가 데려다 줄까?" 도훈


"아,, 아뇨. 괜찮슴다. 제가 혼자 가는 걸 좋아해서.."

술을 먹더라도 철벽 잘 치는 여주..


"그럼 전 가보겠.."


"여주야, 너 폰에서 전화오는데?" 헤라


"ㅇ의잉? 태태?"



-"여보세요?"


-"주야, 어디야? 데리러 갈게_"


-"엥?됐어~너 바쁘다며어~"


-"나 지금 한가로워, 빨리 말해- 어디야?"


-"우움..여기가아~"

"선배님! 여기 어디죠오?"


"푸흐, 여기 리니리니치킨이야-." 도훈


"아,네."

-"여기 리니리니치킨 집이래!"


-"아, 금방 갈게_근처라 빨리 가겠다. 근데 여주야."


-"우웅?"



-"옆에 아까 위치 말해준 남자 누구야."


-"아~그냥 선배님! 얼른 와아~ 앞에 나와 있을ㄱ.."


타닥!


"어어? 여주야, 폰 떨어뜨렸어." 헤라


"앗.."


-"후으...빨리 갈게, 기다려."



photo
photo





.
.
.
.
.
.
.
.


"여주야, 근데 방금 전화한 남자 누구야?" 도훈


입구에서 태형을 기다리던 여주에게 다가와 묻는 도훈에 여주는 폰에서 시선을 떼고, 도훈를 바라본다.


"...?"


"아니ㅎ..그냥~ 궁금해서-."


가을이 오고 있는 무렵쯤이라 밤바람이 쌀쌀했다. 이에 도훈은 여주에게 춥지 않냐고 묻자, 여주는,


"괜찮습니다. 안 추워요. 오늘 따듯하게 입고와서요."


그러나 여주는 몸이 떨리는 걸 금방 들켰다.


"추워하는 거 같은데? 여주야, 나한테 철벽 안 쳐도 돼..난 그냥 너랑 친하게 지내고 싶을 뿐인데···." 도훈


"죄송하지만, 저는.."


photo
"늦었지 자기야?"


"ㅇ어?태태..?"


"다행이네-, 우리 자기 취하면 애교 많은데, 아직 그만큼 안 취해서_"


"누구.." 도훈


"아, 아직 모르시겠지만. 여주 남자친구 김태형 입니다."


"혹시 그 철학과 싸가지..?" 도훈


"아~ㅎ 제가 철학과 싸가지로 소문이 났나요?"


"ㅇ..아니..그보다..남친이라니? 여주 남친 없는데.."


"여보야, 남친 없다고 했어?"


"아니? 없다고느은, 안 해써!"
"그냥 말을 아예 안 했능데..?(꿈뻑)"

photo
"우리 여보는, 나한테서만 애교 느는거야?흫.."



이런 반응에 당황한 도훈은 치킨집 안으로 들어가려는데, 동기들과 선배들이 우르르 몰려나온다.


"으어어! 뭐야?!" 도훈


"헐..김태형이다!!" 동기


"그 철학과 존잘남 김태형 맞지??대박.." 선배


"혹시 여주랑 무슨 사이..?" 선배 2


"우리 주가 소문날까봐 말 안 했나보네-." 태형


"우리 주..?" 동기


"태태..말하지 마.."


"자기야, 한 번만 용서해줘_"
"저희 연인 사이에요-." 태형


"미친???? 여주랑 김태형이랑?!?!" 선배 3


"그게..사실이야..?" 헤라


"선배님, 여기서 뵙네요." 태형


"그러게, 김남준이랑 연락해?" 헤라


"네, 선배님은 못 만나셨나요? 저번에 한 번 봤던 거 같은데.."


헤라는 남준의 여동생이다.


"어..못봤어 ㅋㅋ 오빠라는 자식은 왜 맨날 안 보이는지~ 아무튼, 여주 잘 챙겨서 들어가라_ " 헤라


"네. 먼저 가볼게요. 가자 여주야." 태형


"웅."


"..." 도훈


"김도훈, 그리고 나머지 애들. 여주랑 태형이 사귀는 거 소문내면 그 즉시 나랑 둘이서 면담이다? 알겠냐." 헤라


"혹시 모르지, 면담 말고도 어떤 대응을 받을지-." 헤라


"얼른 들어가, 파티는 마무리 해야지?" 헤라


"네~" 동기들&과 선배


















•┈┈┈•┈┈┈•┈┈┈•┈┈┈•┈┈┈•┈┈┈•┈┈┈•┈┈┈•



"우웅..."

"졸려? 방에 들어갈래?"

거실에 여주를 앉혀놓고는 옷을 벗으며 묻자, 여주는 갑자기 벌떡 일어나더니 주방으로 쪼르르 달려간다


"후식 먹을래!! 술이랑 같이..힣.."


"쓰읍..안돼, 술 그만 마ㅅ.."


태형의 말이 끝나기도 전에 맥주 한 캔을 집어 들고는 마셔버리는 여주..태형은 한숨을 쉬며 앞치마를 매고는 쟤료를 꺼내 안주를 만들기 시작한다.


"우웅? 태태 술 못 마시자나."


옆에서 발을 흔들흔들 거리며 구경하던 여주의 한 마디에 태형은 안주를 들고 식탁에 앉아서 술을 따라 마시기 시작한다.


"나도 잘 먹거든..?"


한 컵 마셨는데 얼굴이 빨개진 태형..


"흐하핳..귀엽다..얼굴 빨개!!"


"으응 아닌데..나 잘..먹어!!!"


이러고는 또 한 컵을 마시고 결국 식탁에 엎드렸다..


"아흐..써.."


"주야..나 먼저 들어갈게..마저 먹고 들어가서 자.."


이렇게 말하고 침실로 들어간 태형. 여주는 신난다며 태형이 만든 안주와 함께 술을 홀짝였다.








.
.
.
.
.


[새벽]


(태형 시점)


옆으로 돌아누웠는데 사람이 누워있었다. 순간 놀라서 일어났더니, 여주가 내 옆에 누워 있었다. 아기마냥 색색이며 자는 여주에 나는 새벽에도 저절로 미소가 나왔다.


"흐흫..귀여워.."


"읏챠!"


(작가 시점)


태형은 다시 누워서 여주가 편히 잘 수 있도록 팔베개를 해주었다. 그러곤 여주를 바라보며 잠이 들었다.






.
.
.
.
.


"으어어어어어????? 나 왜 네 방에 있어?!"

이거 뭥가 데자뷰...ㅎ ㅏ..


어제 술먹고 제정신이 아니었는지 오늘도 태태의 방에 누워있는 내가 참...


"주야, 내가 그렇게 좋아? 이참에 그냥 우리 합방 쓸까?응? ㅎㅎ"


"ㅇ..아니..좋긴한데.."


"음? 합방 쓰는 게?"


"아니이?! 너가 좋다구!!!!"


"푸흐흨ㅋㅋㅋ 그렇게 좋아????"


"으응 몰라...나 씻으러 갈래.."




.


.


.


.


.



몇 달 뒤 태형이와 내가 사귄다는 소문이 학교에 퍼졌다. 우리 둘은 지칠대로 지쳤고, 그래서인지 우리 둘은 함께 할 시간이 없었다.


"하아...학교 존x 가기 싫다."


"그렇겠다..왜 하필 시험 2주 전이냐..?" 주리


"내 말이!!! 안 그래도 스트레스 받는데..!! 하아.."


"너네 둘 집에서 말은 해?"


"안 해..무슨 싸운 것도 아닌데.."


"어휴...어떡하냐...오늘은 들어가서 대화 좀 해봐..너네 그러다 서로 오해한다.."


"응..그래야지"


.
.
.


photo

태형이 잘까 싶어 조용히 들어오는 여주, 그러나 쇼파에 누워서 눈을 감고 있는 태형이 보여서 놀라고 만다.


"으헉...!"


여주의 소리에 태형은 감았던 눈을 뜨고 쇼파에서 일어난다.


"아, 왔네.." 태형


"ㅇ..어어...졸리면 자.."


"여주야, 여기 앉아 봐."


쇼파 옆을 팡팡 치며 말하자 여주는 가방을 테이블에 나두고는 태형이 가리킨 곳에 가서 앉는다.


"어?왜그래..?"


"주야, 너는..너는...안 힘들어..?"


"ㅇ,어..."


태형의 말에 여주는 울컥하며 눈물이 흐르려 했다.


"주야...사실..나는..나,는.."



photo
"너한테 너무 미안해..흐윽.."



태형이가 울자 나도 모르게 눈물이 흘렀다..이제 너에게 말하고 싶었다, 힘들지만..너가 있어서 괜찮다고..


"태형아, 나,는...흐으..힘들고..지치긴 한데..너가 있어서..괜찮아..그러니까..미안해하지 않아도 돼_흐으흐.."


"주야...미안해..."







한참을 그렇게 서로에게 바빠서 못챙겼던 것들, 해주지 못했던 말들을 했다. 둘은 그 누구보다도 단단한 연인이었고, 아름답게 빛나는 사람이었다. 




photo
(외전 분량을 빵빵하게 채운다고 채웠는데,, 뭔가 적은 느낌..여러분 이제 마지막 화 하나가 남았습니다!! 마지막까지 함께 해주시길 바라요!!)





















너랑 연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