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랑 연애하기 | Massage

너랑 연애하기 외전 에피소드


너랑 연애하기 외전_






고3 1학기 기말고사 후_









[ 시험 성적표 ]



전교 1등 •••


전교 2등 •••


전교 3등 이여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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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교 6등 김태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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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작찜. 너 여주 성적 봤냐? 전교 3등~" 주리


"봤어 ㅋㅋ 대단하더라.."


"그러니까, 사람이 독해지면 완전 달라지는구나.." 주리


"그러게..나보다 열심히 하던데..ㅋㅋ" 태형


"그.. 음..." 지민


"난 간다?" 지민


좀만 기다려라 김태형, 니 여친 전교 1등하면 너 보러올 듯 ㅋㅋ


마음 속에서 태형에게 할 말하고 반으로 가는 지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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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고3 2학기가 되고, 수능을 보고 시험을 보고..여주는 학교에서 수능 만점자 전교1등 타이틀을 달고 다녔다.



[ 리나고등학교 전교 1등 이여주, 수능 만점 ! ]

이라는 현수막이 학교 건너편에 크게 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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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와 태형은 수능이 끝나고 다시 사이가 가까워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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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더 하고 싶었는데..너무 오래했나..?"

(6시간,,그리고 1시간..총 7시간..)

" 저녁 먹고 다시 걸어야지~"


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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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고등학교를 졸업했다. 그리고 대학에 붙었다. 또, 우리는 변화했다. 성장했다. 그렇게 비로소 성인이 되었다.


마음만은 아직까지 어리숙한데, 왜 우리는 벌써 어른이 된걸까. 정말 우리가 어른이 될 자격이 있는걸까, 다시 어릴 때로 돌아가고 싶으면서도 가끔은 좋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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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에 입학한 후, 여름방학 때 처음으로 다 같이 만난 넷.
그만큼 많이 바빴다. 하지만 이젠 방학이라 자유롭다.



"여~수능 만점ㅈ.." 지민

텁-.


"안 닥칠래? 사람들 쳐다본다고 ;; " 주리


성인이 되고 둘은 더 가까워졌다.


"ㅋㅋㅋㅋ 둘이 왜이렇게 빨리 왔어?"


"그러게, 우리 둘이서 좀 더 있을 수 있었는ㄷ.."


퍽-!


"김태형!"


"아아ㅠㅠ 아파ㅠㅠ " 태형


"뭐야..둘이 같이 있다가 온거야?" 주리


"그럼~ 여주랑 둘이서~"


"김.태.형. 입."


"내 입 예쁘다구?" 태형


"..하아..일주일동안 스킨십 안 해."


"에에?! 너무해!!!"


"푸흨ㅋㅋㅋㅋㅋㅋㅋ " 지민 


"뭘 웃어 ㅡㅡ"


"나 얘 이러는 거 처음봨ㅋㅋㅋㅋ " 지민


"ㅋㅋㅋ" 주리


"그래서, 이여주. " 지민


"...?"


여주는 아무것도 모르고 술잔을 들어 마셨고, 지민은 아랑곳하지 않고 바로 본론을 꺼냈다.


"너 첫키스 새해에 했다고?ㅋㅋ" 지민


"푸흐윽-!!! 켈록켈록..아쒹..켈록 " 


"미친, 야 괜찮아?" 주리


"..." 태형


"ㅋㅋㅋㅋㅋ " 지민


"야 이 샛기야!!! 여주 마시고 있는데 그딴 말 꺼내면 어떡해!!" 주리


"아니..미안..ㅋㅋ.." 지민


"...ㅇ..여주야 괜찮아..?" 태형


"앜ㅋㅋㅋㅋ" 지민


"작지민;; 너 뭐 잘못 먹었냐..?" 주리


"그게 아니라 ㅋㅋㅋㅋㅋ " 지민


"켈록..하아..김태형;; 니 진짜!!"


"아니...내가 말한 게 아니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댕 웃겨 ㅠㅋㅋㅋ " 지민


"니가 말한 게 아니면 뭔데..?"


"으응..그게, 박지민이 새해에 너랑 둘이서 키스 했냐고 물어서,, 술 취한 상태에서 응..이라구..해써.. 8ㅅ8 " 태형


울상짓는 표정에 여주는 당황했으나, 다시 감정 잡고 몰아붙인ㄷ..


"아무리 그래도...아 진짜아..창피해.."


"나랑 키스한게 창ㅍ.."


"야!! 말하지 말라고!!"


지민은 옆에서 웃는라 뒹굴 거리고, 여주는 얼굴이 빨개져서 토마토가 되고, 태형은 여주에게 죄인인 것 마냥 풀이 죽어서 있고, 주리는 지민을 말리느라 정신 없는 대환장 술파뤼,,


"앜ㅋㅋㅋㅋㅋㅋㅋ " 지민


"이 시키야, 좀 정신차려!!! 술 쳐먹고 미쳤나..?;;" 주리


"미아내..쭈야.."


"으응..알겠어, 알았다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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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슬 넷이 취해갈 때쯤,




"으응~그러니까아~"


"푸흫ㅎㅎㅎ 힣ㅎㅎ 여주~귀여웧ㅎㅎ" 주리


"아닝데.. ㅡ3ㅡ "


"...." 지민


지민은 잠든 지 오래..


"나 잠깐 화장실 좀." 태형


"후웅~ 갔다와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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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형이 화장실을 갔다 온 후, 테이블에 가고 있는데 왠 남자가 여주와 주리 앞에서 말을 걸고 있다,,



"혹시, 전번 좀.."


"녜에..? 전분이여?"


"전분?ㅋ큐큐큐큨 전분가루 업눈데.." 주리


"..." 태형 


"아니 ~ 전화번호요 ~ "


"아앙~ 던화벊ㅎ! 기다려봐여..내 전화번호가아.."


' 심하게 취했네, 이여주. 모르는 사람한테 전화번호도 주고.' 태형


위기를 느낀 태형은 빠르게 테이블로 걸어갔다 


탁.

"우웅..?"


"저기요, 이 여자 내 여친인데 왜 건들고 지랄이세요?" 태형


"초면인데 왜 욕을 ㅋㅋ " 남자


"상당히 기분이 더러워서."


"..? 무슨 일.." 지민


"지미니~" 주리


"미친..얘 술 얼마나 먹었어.?" 지민


"하 ㅋㅋㅋㅋ 남친이 넘 과보호 하시네~" 남자


"뭐야 저 미친 샛기는.?" 지민


"끼리끼리 어울린다더니 친구도 말투가 거치네?" 남자


"왜 초면부터 반말이야;;" 지민



"(움찔)...ㅁ..뭐!!"


"닥치고 꺼지지? 지금 니 혼자 지랄 해봤자 좋을 거 없을텐데" 태형


아무것도 모르고 헤헤 웃고 있는 여주에 태형의 속은 타들어갔다.


"흐흫"



"찝쩍대지 말고 좀 꺼져, 말 못 알아들어?" 지민






"꺼져."




남자는 결국 꺼져버리고(?)



"하아, 일어나자마자 뭔 일이냐.."


"그러게 누가 쳐 자래;" 태형


화날 대로 화난 태형은 여주를 빤히 바라보며 말한다.



"이여주, 다른 남자한테 니 개인정보 줄 정도로 마신거지 지금?"


"ㅇ..야.." 지민


"나 먼저 간다." 태형


"어디 가..!!" 지민


"계산은 내가 할테니까, 내일 돈 보내."


"아니,...여친 너무 잡지 마라.." 지민


"신경 꺼." 태형


"너 화나면 나 맘대로 하니까 그렇지 ;; "


지민의 말이 끝나는대로 태형은 여주를 데리고 나갔고, 지민은 주리와 둘이 남았다.


"응? 쭈느은?" 주리


"니 정신 좀 챙겨라, 어? 장난하냐_" 지민


"아 뭐어-. 여주 어딨어..여주우.." 주리


"하휴...나가자, 우리도."


"으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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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인데도 비가 와서 찬바람이 휘갈기는 공원 벤치에 여주를 앉힌 태형은, 술 숙취제를 건넨다. 그러곤 옆에 앉아서 여주가 술이 깨길 기다리고 있다,,


"..." 태형


"으윽..써.."


알사탕을 입에서 데굴데굴 굴리던 태형은 이내 씹어 먹고는 여주를 쳐다본다.


"응...?"


"너가 먼저 나한테 쓰다고 한거야.."


"으응?! 으읍.."


여주의 얼굴을 살포시 감싸며 훅 들어온 태형에 여주는 너무 놀라고,, 태형은 아랑곳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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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달아?" 


"하아..하아..으응..."

하쒸...술 확 깨네..? 김태형 이 여우..


"너, 아까 무슨 일 있었는지 알아.?"


"어? 무슨 일.."

왜 정색하고 있지,, 나 뭐 잘못했나..?


"아니야, 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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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이 다 깬 줄 알았는데, 아니었다..여기가 어디야?!!


"ㅅ...시바..?"


"여주 아침부터 입이 거칠어.."


태형이가 왜 내 옆에..누워있어..? 뭔 일이 있었던거야 ,,


"나 조금만 더 잘래.." 태형


잘 살펴보니, 여긴 태형의 자취방..


"아...응.."

미친 이여주,,, 진짜 미쳤냐? 어제 태형이한테 진상짓거리 한거야? 와~ 이여주 죽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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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그러니까,, 우리 정말 아무..일도 없었던 거지..?"


"응, 아무 일도 없었어 ㅋㅋ"

"왜, 뭔 일 있기를 바래?" 태형


"...아니..? 그냥 기억이 안 나서.."


"그나저나 국은 언제 끓였어? 피곤할텐데.."


"일어나서 바로 끓였어 ㅎㅎ "


"부모님께 연락은 드렸어? "


"응응, 네 자취방에 있다구 했어. "


"어..?! 여주야..?"


"ㅋㅋㅋ 왜~ 우리 엄마가 더 좋아하던데 ㅋㅋ "


"으아..이여주 진짜.."


"우웅? 히히 왜?왜애?"






"그럼 오늘 밤에 집 가지 말고 나랑 있을까?"



"?! 너랑 연애 안 해!!"





"응? 그럼 결혼할거야?"



"미쳤어?!"



"여주에 미친 나는~ 지금 이 순간이 좋은데~"


여주를 꼭 안고는 태형은 말했다 


"우리 이러고 있으니까 신혼부부 같다, 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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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드디어 외전 데리고 왔습니다..😆 오늘 심쿵 포인트가 장난 아니길 기대(?) 하면서,, 외전을 가지구 왔답니다..

외전 에피소드는 2개! 그리구 마지막 에피소드 하나까지 이 작을 완결할 때까지의 에피소드는 총 3개가 남았네요,,

그 때까지 함께 해주시길 바라요!

(그리구 구독자 24명 감사합니다❤)





















너랑 연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