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아치 민윤기 모범생 김여주

13화(불도저)

"여주야, 잘자! 하루라도 빨리 나아서 꼭 퇴원하자!!"지은


"웅ㅎㅎ"여주


"..여주야 잠깐만 나 볼 수 있어?"윤기


"어? 응..!"여주


오전 12시


모든 환자들이 잠든 이 시각, 윤기가 여주를 불러 잠깐 병원 근처에있는 공원으로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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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윤기야, 나 입원할 정도는 아닌데..왜 입원한거야?"여주



"너 폐렴이야."윤기



"?"여주


"그냥..의사 선생님께 물어봤는데 너 폐렴이래"윤기



"미친? 나 감기기운이 그럼 폐렴이였냐?"여주



"..그럼 나 기말은?"여주



"잠깐 밖으로 나가는 거 허용받아서 학교가던가 해"윤기



"이게 무슨..!"여주



"병원치료 잘 받다보면 괜찮아질거야"윤기



진짜 충격받다 못해 기절할 뻔 했다.내가 폐렴이라니..평소에 감기기운이 있었는데 심하면 토하거나 코피가 조금 났었는데..그냥 감기기운이다 생각한게 폐렴이였다.


"미친..?"여주


"근데 여주야..!"윤기


지금 이 분위기, 고백 안하면 이거 보는 사람들 기절하겠네.맞다 고백이 있었지..?근데 얘가 지금 이 상황에서 나한테 고백을 할까..?


"좋아해.."윤기














다음날













"선생님..저 폐렴이면 어떡하나요..?"여주


"한달만 입원하시면서 약 복용하시고 주사맞으시면 조금은 괜찮아질겁니다."의사


"혹시 엉덩이주사 맞..나요..?"여주


"엉덩이에 맞고싶나요? 굳이 그럴 필요는 없는데"의사



"아..넴..감사합니다"여주



우당탕 쿵쾅!!



"..?"여주


"여주야!!김여주!!"엄마


"ㅇ..엄마?"여주

"엄마가 여기 왜.."여주


"야 이 지지배야 폐렴인 거 엄마한테 왜 말 안했어!"엄마


"아니..밥먹고 잠자고..하느라 엄마한테 말 못했어.."여주


"이것아!!엄마한테 말 해야지!"엄마


"아 맞다..내 병원비는?"여주


"..윤기네가 대신 내줬다 하더라.."엄마


"왜 윤기네가 냈..어?"여주


"그러니까 앞으로 윤기한테 잘해!"엄마


"응.."여주





학교가 끝났을 무렵 쯤.


"야"지윤


"..? 이지윤?"여주


"그..어제 사과하러 왔어"지윤


"아니 뭐 굳이 사과를.."여주


"괜찮으니까 가"여주


"..어젠 진짜 미안했어.."지윤


"아니야 머.."여주


"그냥 윤기오빠가 너 말만해서 싫었어..나도 윤기오빠 좋아하는데.."지윤


"근데 이젠 포기할려고, 내가 너희들 잘 이어줄게"지윤


"나..한번 만 용서해줘"지윤


맞다, 까먹었었다.지윤이는 윤기를 중학교때부터 좋아했다고.오랫동안 이어온 짝사랑을 고작 나 때문에 포기한다는게 미안하기도했고 한편으로는 안쓰러웠다.


"용서할게, 그러니까 얼른 집에 가, 난 괜찮으니까"여주


"응..!고마워..용서해줘서.."지윤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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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이야기는 도저의 실화를 담은 이야기 입니다.

도저는 6살무렵 어느날 감기와 비슷한 증세가 심해진 걸 느낍니다.그래서 소아과에 갔더니 소아과에서 치료하기엔 힘들어서 대병원을 가야한다고 했죠.저는 대병원이라기에 제가 좀 많이 아픈가했습니다.그리고 인하대병원에 입원했습니다.그리고 전 폐렴이라는 진단을 받게 되지요.그렇지만 폐렴은 상당히 안아팠습니다.가끔씩을 제외하곤요.

가끔씩 설사하고 그리고 제 기억엔 토도 조금 했던 것 같고.(아닐수도 있어요)씻을 때 난생 처음으로 코피가 나봤습니다.그리고 링거를 맞아서 그런지 팔을 높게들면 피가 링거의 줄쪽을 타고 올라갔었습니다.그리고 제가 너무나도 싫어하는 주사를 엉엉 울며 팔에 힘이 너무 들어가 부모님이 절 잡지 않으면 전 못 맞는 정도였습니다.그러고 밥먹을 때 옆에를 보니 저보다 좀 더 어려보이는 아이가 있었습니다.그리고 그 옆에있는 아주머니가 말씀하셨죠.


"저 언니 잘먹어서 빨리 퇴원하겠다."


밤에는 잠이 안와서 억지로 엄마를 데리고 휠체어를 타며 병원 이곳저곳을 돌아다녀 밖에 뭐가 있는지 보고 했습니다.밖에 나가면 세상 행복한 느낌을 받았고요.유치원에서는 고구마도 캐고 다양한 체험을 했지만..전 못해서 선생님이 고구마도 가져다주시고 하셨습니다.그래도 제 옆에있는 분들 덕분에 몇주만에 병원에서 퇴원을 했습니다.

그리고 여러분, 병원 밥 맛 없다고하는데 전 굉장히 맛있었습니ㄷ

음..다소 한풀이같네요...제가 원래 말이 많아서요..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