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도착_
"어허 손 안 씻고 물건 만지지 마요.세균 덩어리니까"
하여간 어린게 잔소리는 많다니까..
"뭐라고 했어요?^^"
응 아니야

손 다 씻었어
"아 네.무슨 영화 볼까요??"
인사이드 아웃
"올 그 영화 알아요?"
그럼 당연하지 모르겠니?
"그거 옛날 영화인데"
그래서 뭐 볼껀데?
"인사이드 아웃이나 봐요"
띠로로로롱-띠로로로롱-
"어 전화 좀 받고 올게요"
"여보세요?"
"헐 그래..?나 지금 데이트 중이라"
"아니 남친은 아니고..ㅋㅋ"
"응 알았어~빠이"
누구야?
"아 친구요"
이름은?
"이지은이에요"
응 그렇구나..영화나 보자
"네-~"
혹시 여주야 너 남자친구 있어?
"아니요.모쏠 인생 31년차 놀리시는거에요?"
아 모쏠이구나..
"아 근데 제가 매일 존댓말 해야해요?"
난 반말 해도 상관 없는데?
"아 오키"
와 바로 말 놓아버리네..
"너가 반말 하라고 했으니까"
에휴 알았다..
💖
와 드디어 끝이다!!
"뭐야 지겨웠던거?"
아니 그건 아니고
"응 그럼 됐어"
나 낮잠 좀 잘래..
"응응 잘자..세요"
ㅋㅋ반말 어렵지
"아니거든요!..아 아니"
아 귀엽네.친구 만나러 갈꺼야?
"아니 친구가 우리집에 오는데"
어??어어..?나 잠옷 입고 있는데..
"갈아입어"
나 옷이 작아..
"그럼 벗고 있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