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쭈 ~~~너는 어떤 동아리 들어갈꺼야?"
"동아리? 꼭 해야하는거야?"
"자율동아리는 말 그대로 자유고 일반 동아리는 필수!
2개 이상 선택 가능해!! 우리 같은 동아리 하자~"
"둘이 같은 동아리야?"

"웅. 우리는 댄스부랑 독서 토론 동아리.
토론은 추천 안한다.ㅋㅋ"
"흠... 동아리 안내문 찾아보고 올께!"
"같이 가줄까?"

"아니. 내가 같이 갈께."
언제 왔는지... 민현은 여주 뒤에 서있었다.
"둘이 잘 해봐~ㅎㅎ"
주현이와 예림이는 웃으며 손을 흔드는데! 나는 뭘 잘 해보라는지 모르겠다.
"뭘 잘 해보라는 거야?"
"어...어... 아무것도 아니야."
"일단 여기에 다 붙어 있어!"
민현은 당황해 얼버무렸고 게시판에 도착한것을 다행으로 생각했다.
여주가 게시판에서 동아리를 정했을쯤...종소리가 울리기 시작했다.
딩동댕동
"여주야 일단 종쳤으니까!! 반으로 가자~!
그리고 같은 동아리 했으면 좋겠어!!
댄스부 들어와줘~"
뛰어가는 민현의 귀가 붉어진 것을 아무도 보지 못했다.
드르륵

"쭈~ 정했어?
그리고 아무 일도 없었어?"
"응? 무슨일?"
"아냐아냐. 그래서 무슨 동아리?"
"너가 댄스부 들어간다 하면 면접 없이 백퍼 통관데...
황민현이 부장이잖아."
"나!! 과학 실험부!!ㅎㅇㅎ. 민현이가 같이 하자고 하구 너희들 하고 같은 동아리 하고싶은데...내가 춤을 못춰ㅜㅡㅜ"
"ㅠㅜ 어쩔수없지요. 그래도 너가 만족하고 있으니까!!"

"근데...나 그거 듣는 사람 처음봄!!ㅋㅋㅋㅋ"
"미친넘아ㅋㅋ 걍 너가 관심 없는 거잖앜ㅋ
여주가 이렇게 좋아하면 된거지!
그지 여주야?"
"ㅎㅎ 웅!"
"그래두ㅜㅠ 댄스부도 들어주면 않되나요?"
"김예림 강요ㄴㄴ"
"나 춤 잘 못추는데... 괜찮아?좀 많이 심각해..."

"당연히 괜찮지!!"
"대답하는 속도 무엇?ㅋㄱ"
"여주랑 같이 하면 좋은거니까ㅎㅎ"
"점심먹구 동아리실 가서 신청서 받아오자.
뭐 일단 말만해도 통과일것 같지만ㅋㅋㅋㅋ"
"근데...왜? 나는 통과야?"
"하하핫..."
"? 왜?"
"아니야! 하핫."
애들이 이상해...
점심시간 ...
"여기인가..?"
방금전
"울 애기 미안해ㅠㅜ"
"우리둘 아침에 체육복 입고온거 걸려서... 교무실 청소하래...ㅜㅜ"
"진짜 미안. 너 혼자 신청서만 받아 올 수 있어?"
"괜찮아!! 나 혼자 갔다 올께!"
"우리가 같이 가줘야. 하는건뒈..ㅜㅜ"
"흐엉ㅜㅡㅜ 쭈야~ 잘 다녀 와ㅜㅠ"
"빨랑가!ㅋㅋㅋ 늦겠다.
내가 유치원 생도 아니구ㅋㄱ. 나 갔다 올께.!"
다시 점심시간
"여기 인것 같은데...저기요?"
똑똑

그곳에는 민현이 춤을 연습하고 있었고... 민현은 노크소리를 듣지 못해 계속해서 연습하고 있었다.
"우와... 진짜 잘춘다."
"여주? 지금 다 본거야?
으아아... 부끄러워ㅠㅜ"
"나 신청서 받으려고 하는데... 어디있어?"

"혹시 우리 동아리? 진짜? 이거 꿈 아니지?"
"ㅋㅋㅋ 이건 꿈이야ㅋㅋㅋㅋ"
"앜ㅋㅋ 그게 뭐야. 일단 이게 동아리 신청서야."
"춤하나 준비해와야 해? 꼭?"
"나 춤 못추는데... 애들한테 부탁해야 하나?
망했다."
"일단 준비 해올께!"
"내일 점심 먹고 동아리실로 와!"
"알았오.내일 봐."
'하... 나 준비할 수 있겠지..?'
뒷이야기

"김예림 배주현 나 좀 도와주라.
여주랑 이어질 수 있도록 도와줘."
"그럼 뭐 해줄껀데?"
"뭐든."
"그럼 우리 hw백화점 가서 마음껏 쇼핑해두 됨?"
"응."
"그럼 계약 성립?"

"콜ㅋㅋㅋㅋ
아싸. 백화점 여주도 데리고 가야지~"
(작가의 말)
음... 오늘은 민현이의 계 탄 날이네요ㅎㅎ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제가 검사기를 돌리는데... 오타가 있을 수 있습니다.
오타 지적도 감사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