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님!! 왜?이래요?

성우와의 이야기와 체육복

"여주 체육복 없어서 어쩌지?"


"예림 너 왜? 오늘은 체육복 1개밖에 안가져 왔냐?"




"그러게ㅠㅜ .  우리반은 없겠고...  다른반은... 걔내 다오늘 체육 없어서 안가져 왔을 텐데...ㅠㅜ"




"여주야 미안ㅠㅜ"




"내가 안가져 온건데! 이렇게 말해줘서 내가더 고맙지!"



"울 애기 너무 착해ㅠㅠ"




"그냥 체육복없이 가자."




"ㄴㄴ 큰일날 소리를! 체육복없으면 운동장 2바퀴 거든! 근데 자꾸 쌤이  속도가 느리다, 자세가 구부정하다, 이러면서 자꾸 늘어나!"




"진짜 내가 2바퀴면 말을 안해요. 8바퀴 뛰었다고!"




"그래서 예림이가 2개씩 챙겨다니는 거야ㅋㅋㅋㅋ 
또 뛰기 싫다고!"








"김예림! 황민현 한테 빌리면 되잖아!"



"천재인데?"




"ㅋㅋㅋㅋ가자!"





"어.. 어? 나한테 안빌려 줄껄!
저번에  다 거절하는거 봤는데.."




"무조건 빌려줄껄?
일단 가. "





드르륵




"옹성옹성 황민현은?"


"당연히 ....! 나는 모르지ㅋㅋㅋㅋ"





"너는 일단 버리고. 황민현이...

어! 황민현 체육복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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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지만 왜? 빌려달라는 말은 사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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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지금 얘한터 빌려달라고 한거임?ㅋㅋㅋㅋ
얘는  자기 물건 남이 쓰는거 별로 안 좋아해."





"여주여도?"





"아..ㄴ 안녕?
안빌려 줘도 괜찮아!
우리 빨리 체육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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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 여주였어?  아니아니 성우가 헛소리한거고!
잠깐만."






"태도 바뀌는거 보소ㅋㅋㅋㅋ"






"미친놈이지?  인정?"




"항상 미친놈이었어ㅋ. 뭘 또 이럴때만 미친놈이겠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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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좀! 닥쳐.


여주야 여기. 이거 어제 빨아서 냄새 안날거야!"




"고마워. 민현아!
내가 내일 다시 빨아서 줄께!"





"그냥 줘도 괜찮아!"






"땀 흘릴 수도 있는데 그럴순 없지.
낼 가져다 줄께!"



작가의 말
제가 계정을 잃어 버려서...ㅠㅠ 오늘 돌아왔어요.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새해복 많이많이 받으세요!
그리고 폐렴이 돌고 있던데...여러분들 모두 조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