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아리도 제말하면 온다

#기다려요,집 가고있어


3시간 뒤


.. 잘 가~ 지민이


누나 저 갈게여



야야 빨리가 즈발 ..


치 ..


씁 여주야!


(소곤)미안해 지미나
엄마 앞 이라서 


주ㅁ
주마
주말


따르릉


여보세요?


"누나 오늘 만날까?
보고싶은데에"


오늘 좀 아파서 ..


"?? 어디가 아픈데"


배가 너무 아파서
오늘은 어려울거같아

미안해 지민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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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는 지민이한테 미안하다고 말한뒤 끊어버렸어

목소리 더 들으면 많이 미안할까봐

미안하다는게 지금 아픈거보다 더 고통스러우니까

생리통인데 사소한거 하나가 미안해서....

지민이는 한 편..



뭐야 ..


누나 배아픈거 심한가본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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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진짜...


뭐가 그렇게 아픈거냐고 ..

이렇게 한 적은 처음인데 많이 아픈가?



생 zi랄을 떨었지

하긴 남자가 생리통을 알겠어?



아빠 저 어디 다녀올게요


어디가!!


바람처럼 사라져버렸고





약사님

여자친구가 배 아프다고 하는데

약 있나요?


아 있죠 이거 밥 먹고 ••••


감사합니다


약국쇼핑을 한뒤에 여주집으로 가고있어 
엄청난 사랑이다 

"여보세요?"


누나 어디야?


"집"


기다려요,집 가고있어



누나!!


어머 .. 지민아?


여주 어디있어요?


방 안에

어여 들어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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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나, 약 사왔어 먹어


??..



생리통인데ㅋ....ㅎ


????


푸핰하하

생리통 ㅋㅌ.. 인데


생리통? 


천하의 박지민이 

생리통을 알겠니? 그래도 여주가 웃으니까

자신도 씨익 웃었어

그렇게 지민이를 놀려대는데 눈치가 보였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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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지민아?

삐졌냐? .. 야아 ..

자기야,지민아?


그래도 지민이는 걱정돼서 사왔는데

이러니까 속상했지..


...


야아 .. 미안해 약 그래도 고마워

흐어어 .. 자기야??? 우리 지민이?? 여보야???

여보ㅇ..? 하 ..


삐진지민을 풀러주려고 아무말이나 하다보니

저런말을 한 여주


?? 여보야??????


지민이도 당황하면서 다시 그 단어를 말했어


아니 .. 잘못말했는데ㅎ...

어? 잠시만 웃었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