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래뵈도 일진

4.밤2

채영이는 날 당기더니 안았다

리사:ㅁ..뭐..뭐하냐...!//////
채영:왜?싫어?
리사:....
채영:왜 아무말 없어~ㅋㅋ
설레게
리사:나좀..놔줄래...?
채영:거절할게!
리사:왜..?/////
채영:내맘이지ㅎㅎ
리사:..진짜...///

원래같았으면 난 욕하면서 나오려했겠지만
채영이한테 안기니까 그러고싶지 않았다

리사:(으아..나 왜이래...////
채영:얼굴이 더 빨개졌어ㅋㅋㅋ
리사:놀리지마...
채영:부끄러워하는모습이 왜이렇게 이쁘지?ㅋㅋ
리사:하지마..그런말.,./////
채영:ㅋㅋㅋ

우리반은 잠시 조용해졌다
들리는건 채영이 심장뛰는소리...

채영:리사야~내가 안아주니까 좋아?
리사:응..
채영:진짜?
리사:어..어..?아..아니야..!!
채영:거짓말ㅋㅋ
리사:그럼 넌 얼마나 좋길래..심장이 이렇게 빨리뛰는데..
채영:미칠듯이 좋은데?
리사:어...?
채영:미칠듯이 좋다고ㅋㅋ
리사:그렇게말하면..내가 못 놀리잖아..///
채영:우리 리사..일진 아니였나~왜이렇게 애기지~?
채영:일진 맞거든..!그리고 우리라니..///
채영:ㅋㅋㅋ
다 놀렸다~

채영이는 이제서야 날 놔줬다

리사:(좀 아쉽네...아니..!!!나 뭐래!!////:
리사:몇시지...

시계를 확인해보니 10시였다

리사:10시네..집 가야하는데....
채영:집 가면 되잖아!
리사:나..그....
채영:왜?
리사:아니다..나 갈게
난 계속 여기있을거야?
채영:아니~나도 가야지!
리사:그래 잘가
채영:근데 오늘은 유난히 깜깜하네
리사:그러니까..ㅎ...
채영:뭐야?무서워?
리사:아니거든...!나 갈게..
채영:나 너집 갈래
리사:아...
채영:안돼..?제발...
아직 이사는 안와서 집 멀단말야..
리사:그래..뭐....(오예..안무섭게 갈수있겠다..!

난 채영이랑 같이 내 집으로 향했다

리사:ㅅ발..ㅈ나 힘드네....
원래 이렇게 멀었던가...

난 학교에 차타고만 다녀서 10분거리가 너무 멀게 늦겨졌다

리사:후...드디어 도착....
채영:와...크다
리사:어..그치...

난 비밀번호를풀고 집 안으로 들어갔다
난 현관에 누군가의신발이있는걸 확인했다

리사:잠만....맞네 ㅅ발..
채영:뭐가?
리사:아..제니 왔다고..
채영:아 그래?오..비번을 공유하는사이...

난 내 방으로가서 문을 열었다

제니:오 싸 오셨넹~
리사:너 여기서 뭐하냐?;;
제니:폰하는뎁쇼

난 제니의머리를 치며 말했다

리사:ㅈ같은ㄴ아 왜 나 안깨우고갔어
제니:악!!열라 아프네..씹..
나 바쁘다 했잖아;;;
리사:너 바로 내집으로 온거 아니야?
제니:어 맞는데
리사:하..그게 바쁜거냐?
제니:음청 바쁜일이징~
근데 뒤에는 누구 
채영:안녕!
제니:오?뭐야ㅋㅋㅋ할게있다면서ㅋㅋㅋ계속 리사랑 있던거야??ㅋㅋㅋ
리사:아ㄴ..
채영:맞는ㄷ...
제니:뭐야~?채영이는 맞다하고 넌 아니라하고ㅋㅋㅋ
뭔일있었구먼ㅋㅋ
리사:아...짜증나.....너 오늘 여기서 자라
제니:이 넓은데서?
리사:채영 넌 이리와
채영:응~!

너 여기방 써

리사:아 잠만..

난 아저씨방문을 열어보고 자는지 확인했다

리사:자네..뭐 자니가 됬고..
난 어디서자냐..
채영:나랑 같이자!
리사:아 깜작아...
채영:근데 방은 많은데 무슨방을 써야할지 왜 고민하지?
리사:아줌마랑..다 있으니까
채영:아하...나랑 자자!
제니:뭐냐 나도 같이잘래!

리사:넌 언제왔냐...
제니:지금!><
리사:그람 내방에서 다같이 자..;
제니:좋다좋다!
채영:아..그래...ㅎ
제니:뭐야..채영이 싫은게 다 티나는데~?ㅋㅋ
채영:아닌데..ㅋㅋㅋ
리사:아저씨 깨겠다
다 내방으로가

우리셋은 내방으로갔다

채영:와...방도넓다..
제니:난 익숙해져서 모르겠다
채영:익숙할정도로 많이간거야..?
제니:그럼!거의 여기는 내집이나 마찬가지인데
채영:아..
제니:질투나?ㅋㅋㅋㅋㅋ
채영:응
제니:올~쿨해~
리사:아아 너 닥ㅊ
채영아,너 그옷 안 불편해?
제니:헐..온도차 너~무 심한거아니야?
리사:뭐래
채영:(못끼어들겠다..
제니:ㅈ랄ㅋㅋ
리사:제니야^^
제니:어머~가식적인 웃음..미안해
리사:ㅋ
아 채영아 아까 옷 불편하다했나?
채영:어..조금?
리사:그럼 따라와봐
채영:응!(드디어 리사랑 단둘이!

난 채영이를 드레스룸에 데리고갔다

리사:여기부터 저기까지 츄리닝이야
맘에드는거 입어
채영:아 그래?
어.:이거 입어야겠다
리사:입고나와

채영이는 내 손목을 잡았다

리사:왜?
채영:아..어....너는 옷 불편하지않아...?하하..
리사:불편해서 너 다 갈아입고 갈아입게
채영:뭐하러 귀찮게 그래..!
그냥 같이 갈아입자
리사:같..이....?
진짜...?
채영:응!
리사:어..그래..그러자....

난 구석으로가서 옷을 갈아입었다

채영:뭐야~창피해?ㅋㅋ
리사:그럼 창피하지..
채영:왜~나 봐봐!

채영은 내 뒤에서 날 쿡쿡 찔렀다

리사:진짜...창피해서....

난 고개만 살짝 돌렸다

채영:이쁘다ㅎ
리사:...!//////

그때 문여는소리가 들렸다

덜컼

제니:아
채영:...
리사:아...
제니:엄..쏘리이..~
리사:아 잠깐..!야!!!


채영:업...
리사:왜 하필 이 타이밍에....
채영:그래두 널 건들진않겠다
리사:무슨소리야..하....저 ㅅㄲ....
채영:질투났어
리사:...?
채영:질투났다구...
리사:아..그랬구나..

채영이는 옷을 후다닥입었다

채영:아 미안해 옷 입고나와
리사:아 응..

난 옷을 다 입고 내 방으로 향했다
방문앞에 서자 채영이와제니가 웃는서리가 들렸다

리사:....
(난 채영이 좋아하지두 않는데..무슨 질투를....
빨리 들어가자..

덜컥

제니:우뤼~리쏴~
리사:뭐냐;;그 역겨운 말투는

난 채영이를 바라봤다

채영:(시선회피
리사:...?

우리는 좀 놀다가 2시쯤에 자려고 누웠다

제니:우리 리사는 내 옆에 누울꼬지?
리사:별로;;
채영:...
리사:나 채영이 옆에 누울래
채영:어..진짜?
리사:응
제니:앗..난 다른방가서 잘게~^^
리사:그런거 아니라고오!

제니는 내말을 끝까지 듣지않거 나가버렸다

리사:...하하..제니 좀 짜증나지?
채영:아..괜찮아...
리사:그렇구나...

우리는 어색함이 맴돌았다

리사:잘까?
채영:그러자..!

우리는 침대에 누웠다
채영이는 분명 내쪽을 바라볼거라 생각하고
난 채영이쪽을 바라보며 누웠지만
내가 볼수있는건 채영이 얼굴이 아니라
등이였다

리사:.....

난 뒤에서 슬며시 채영이를 안았다

리사:채영아..자...?
아까 미안해...
아니...오늘 전부 다 미안해....
난..사랑받으본적이 없어서...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
나 혼자말하고..이게 뭐야....
미안해...

난 알수없는 눈물을 흘렸다
참아보려했지만
기꺼이 울음이 터져버렸지만
최대한 소리가 안나게했다

채영:울어?

채영이는 갑자기 내쪽을 바라봤다
눈물은 숨기지 못한채 거짓말을했다

리사:아니...!

채영이는 눈물을 엄지손가락으로 닦아주며 말했다

채영:이건 뭐지?ㅋㅋ
리사:미안해...
채영:리사는 애기네
그리고 왜 미안해하는거야ㅋㅋ
사과는 잘못했을때 하는건데
리사:나..너무 큰 잘못을했어...
채영:아니야~괜찮아

난 울음이 쏟아져나왔다

리사:지인짜아..흡...미안해....흐윽
내가....너무우...못됬어....흐읍..끅

채영이는 날 꼭 안아주고
따뜻하게 달래주었다

채영:울지마~진짜 리사애기다ㅋㅋ
리사:아니야..흐윽...끕..
채영:애기 아니니까~울지마~
리사:웅..끕...

채영이는 날 달래주다
난 울다
서로 꼭 안아주며 잠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