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다가도 모르겠어

나는 그렇게 윤기의 대한 확신 없는 마음을 가지고
계속 지내왔다

그리고 친구들의 엮음은 많기도 많았다
내가 말할수 없을 만큼..ㅋㅋ

그리고 이 행복이 영원할것만 같았던 우리에게
큰 일이 찾아왔다

바로 2019년12월부터 생긴 코로나 바이러스다

그게 우리반 친구에게도 덮쳐왔다

우리는 학교 교실로 모여 대기했고

책상에 앉아 대기하는동안 핸드폰도 하고 이런 저런 얘기도 했다

그리고 난 바로 옆자리에 앉은 유나에게 
오늘 말하기로 결심했다

내가 윤기를 좋아하는 것을..

지민-(조용히) 유나야

유나-어?

지민-나 좋아하는 사람 생겼다?

유나-어머 진짜? 누군데 누군데?

유나는 우리반 남자애들 이름을 다 한명씩 불렀다

난 당연히 다 아니라고 했고

유나가 민윤기 이름을 외치는 순간에
나는 쑥스러워서 손모양으로

쉿이라고 했다

그러자 유나가 몇번을 되 물었다

유나-헐 대박 진짜로 민윤기야?

지민-어..ㅋㅋㅋ

유나는 많이 놀란듯 했다

놀라는게 당연하다

민윤기는 조용했고

연애와는 거리가 먼 애였기에 
내가 민윤기를 좋아한다는건 
놀라운 일이였다

지민-왜 놀랐어ㅋㅋㅋㅋ

유나-아니 전혀 예상치 못한 애여서ㅋㅋㅋㅋ

역시 유나라면 당연히 이반응이지

나는 솔이 다정이한테도 말했다

그리고 반응은 다 같았다

그리고 친구들은 내 고민상담을 되게 많이 해줬다

나는 고백을 할까말까

고민중이였고

그리고 우리가 학기가 끝나가던 시기에 좋아했던거라

내년이 되면 각자 대학교도 달라질꺼고

잘 못볼텐데 나는 마음을 정리하려고 유나에게 고민상담을 했다

(카톡)

그래도 나중에 후회하지않게 고백은 한번 해봐

그러다가 남은 시간동안 더 어색해져서 보기 불편하면?

윤기가 받아 줄수도 있잔아
너한테 선톡도 많이 하는거 보면 너가 싫지는
않은거 같은데
음....일단 ㅇㅋ

나는 한참동안 고민했다

어떻게 내가 내맘을 전달하지?

나는 마음을 접을껀데

여기서 윤기의 말에 따라 내 마음도 달라질텐데

진짜..

코로나때문에 자가격리로 애들도 못보고

고백은 어떻게 해야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