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찬열 팬픽
75. 텐더 러브 - EXO

항상찬열이편갈비
2019.09.26조회수 28
혹시 다치지 않게 널 끌어당기고
같이 밥 먹을 때도 숟가락 젓가락을
냅킨 위에 올려 깨끗이 놔주고
잠이 부족한 아침 오 이라고 해도
조금 일찍 일어나 틱틱 모닝콜
널 좋아하게 된 순간부터
하루도 보통날인 적 없어
친한 오빠동생 사이 감정 없는 척
좋은 동생이라고 널 소개하지만
입안에 머무는 말
널 사랑하고 있어
나는 너에게 주고 싶어
안녕, 사랑하는 사람아
부드러운 사랑 아기
내게 줘
부드러운 사랑
부드러운 사랑 아기
안녕, 사랑하는 사람아
세련되진 않지만
부드러운 사랑 아기
내게 줘
부드러운 사랑
누구보다 깊고 또 신중한
내 사랑은 구식이야
친한 친구들은 이미 너 뭐야
눈치챈 듯 해 고백고백고백해
아쉽게 널 보내고 나면
기분은 왠지 오에오에오에아
친한 오빠동생 사이 감정 없는 척
착한 동생이라고 널 소개하지만
입안에 머무는 말
널 사랑하고 있어
나는 너에게 주고 싶어
안녕, 사랑하는 사람아
부드러운 사랑 아기
내게 줘
부드러운 사랑
부드러운 사랑 아기
안녕, 사랑하는 사람아
세련되진 않지만
부드러운 사랑 아기
내게 줘
부드러운 사랑
누구보다 깊고 또 신중한
내 사랑은 구식이야
눈썹 끝을 아래로 뚝 떨어뜨리고
말을 흘리네 오빠 오빠
그럴 때면 심장 소리가 밖으로
크게 울리네 쿵쾅쿵쾅
얼굴은 화끈화끈 귀에선 불이 나네
그러다가도 몇 시간 지나면
멘탈은 다시 유리가 돼
안녕, 사랑하는 사람아
부드러운 사랑 아기
내게 줘
부드러운 사랑
부드러운 사랑 아기
안녕, 사랑하는 사람아
세련되진 않지만
부드러운 사랑 아기
내게 줘
부드러운 사랑
누구보다 깊고 또 신중한
내 사랑은 구식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