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마행
2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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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은 일찍 찾아왔다. 나는 일어나자마자 얼른 휴대폰으로 시간을 확인하고 그냥 오전은 평범하게 그냥 어느 사람처럼 다녔다. 장도 보고 밀린 집안일도 하며 시간을 보냈다. 그러다가 오후가 왔을쯤 옷을 갈아입고 부적과 월청검을 들고 나와 차에 싣고 요 근처인 00동으로 갔다. 00동 00아파트 골목에서 한참 헤매다가 겨우 의로인의 집을 찾았다.
똑똑-
"네"
철컹-
"혹시 그..."
"네 퇴마사입니다"
"얼른 들어오세요..!"
"네"
나는 얼른 들어가 주위를 살펴봤다. 딱히 별 이상은 없어보였다 그리고 나는 짧게 의뢰인과 대화를 나누고 의뢰인의 방으로 같이 들어갔다.
"그럼 전 어떻게...?"
"누우셔서 주무시면 됩니다."
"아 네...."
의뢰인은 잠을 자는게 썩 달갑지 않은 걸 보니 사실인 것 같았다. 나는 얼른 의뢰인을 자게 한 뒤 완전 잠이든 의뢰인을 보고 의뢰인 몸에 부적을 붙이고 가지고 온 새끼줄로 얼른 방 안에 묶어두고 나도 부적을 잡아둔 채 꿈 안으로 들어갔다. 꿈 안으로 들어가니 꿈은 가관이었다. 꿈 속에는 두 남녀가 데이트를 하고 있었다. 나는 그거에 속지 않고 월청검을 그 여자에게 던져 꽂혔다. 그 여자는 고통스러워하며 칼을 뽑아들어 나에게 던졌다 나는 그 검을 멈추게 한 뒤 잡아 말했다.
멍청하긴 여긴 니가 있을 곳이 아니야"
내가 그렇게 말하니 저 멀리 있는 서큐버스가 썩소를 지으며 내가 있는 쪽으로 오곤 말한다.
그러곤 웃으며 말하는 서큐버스에 슬슬 짜증이 나서 나는 부적을 던지고 원하는 곳으로 이동해 서큐버스의 가슴에 칼을 꽂아내리고 중얼거리며 말하자 그 서큐버스는 불타올랐다. 나는 서큐버스 가슴에 꽂힌 월청검을 뽑아내고 목을 베었다. 그렇게 나는 서큐버스 한 마리를 해치웠고 또 다른 한 마리가 있는지 봤다. 그렇게 보고 나서 없는 걸로 봐 안심하고 나는 다시 꿈에서 나왔다. 내가 그렇게 나오자 의뢰인도 깨어났고 나는 깨어난 의뢰인에게 처리를 다했다고 말한 뒤 의뢰인의 집에 나왔다
띠링-
나오자마자 메세지가 와서 의뢰인이 고맙다는 말이 있을 줄 알았다. 하지만 알고보니 처음 보는 다른 번호의 메세지였다. 나는 얼른 그 메세지를 확인했다.
[내일 오전 10시까지 국립 역사 박물관으로 오도록 이번은 정말로 조심하는게 좋을 수 있어.]
나는 그 문자를 보고 손톱을 깨물었다.우선은 나는 차에 타 국립 역사 박물관에 대해 알아봤다. 알고보니 거기에 있던 한 기생의 물품이 사라졌다고 한다. 하지만 이상한 점은 누가 가져갔는지 CCTV에 찍히지 않았으며 또한 어떻게 가져갔는지도 모른다는거다 나는 여기서 섣불리 판단을 할 수 없었다. 어느 범죄조직에서 그런건지 아니면 악귀의 소행인지 모르겠다. 하지만 그 날 나온 어느 기사 덕분에 하나 확실해질 수 있었다. 그 날 그 후 시간대에 어느 사고가 일어났다. 그 사람은 갑자기 부상을 입어 죽을 고비에 있다는 걸 나는 그걸 보고 이건 악귀의 소행이라 생각이 들었다. 그렇게 나는 얼른 엑셀을 밟아 집으로 들어갔다.

아침은 또 어김없이 찾아왔고 그냥 또 얼른 준비해 나갔다. 물론 내가 들고 다니는 것들은 싹 다 챙겨서(혹시 모를 일에 대비해서 나쁜 건 없으니 말이다.)그렇게 싹 다 챙겨온 뒤 나는 국립 역사 박물관으로 갔다. 여전히 그 곳은 역사적인 유물을 구경하러 왔고 나 역시도 그 넓은 곳에서 한참 헤매다가 어느 비어있는 유리 케이스를 봤다.
"흠...여긴가"
나는 그렇게 확인을 좀 하고 싶어 사람이 없을 때 몰래 부적을 붙여 곧바로 추적에 들어갔다. 눈을 감아 집중을 하며 추적한 끝에 그것은 악귀가 깃들어져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나는 얼른 다시 추적을 이어나가기 시작했다. 어...위치가.... 아직 서울...? 나는 그렇게 위치까지 파악한 후에 얼른 부적을 때고 박물관에서 나와 차를 타고 추적한대로 그 위치로 가기 시작했다. 나는 주차를 하고 바로 산으로 올라가기 시작했다. 산으로 오르고 올라 그 기운과 비슷한 곳으로 갔다. 하지만 이미 가보니 아무것도 없었다. 그러나 저 멀리서 무언가 오고 있었다. 나는 월청검을 뽑아들고 얼른 그 쪽으로 갔다. 가보니 그 곳에서 사람이 뛰어오고 있었다.
나는 얼른 뛰어가 그 사람한테 가서 물어봤다.
"뭐가 있나요?"
어...얼른 가야해요 여기서 나가야 된다고!!!!"
말이 안 통해 그냥 행동으로 하는게 빠를 것 같아 그냥 더 들어갔다. 더 들어가니 이미 중상의 부상을 입은 사람과 악귀가 모습을 드러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