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은 허구입니다

딱 이런 이미지!!귀하다 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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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식 당일,그날이 오고야 말았다 T기업 답게 각계각층의 인사들로 붐볐다
이제 그둘은 철저한 쇼윈도부부행세를 하게 될것이다 행복해야 할 결혼은
또다른 비극을 낳고 있다 하객들을 반갑게 맞이하는 양가부모님들 사이로
연준은 최대한 미소지으며 맞이했고 신부대기실에 앉아 하객들을 맞이하는
해원이도 웃고 있지만 불안한 마음이 컸다 결혼식은 비공개이지만
혹시 몰라 표정관리를 해야했다 잠시후 불안했던 마음은 카이를 보자
더욱 커졌고 주위를 둘러보다 눈빛이 심하게 흔들린다
그렇게 신부대기실엔 둘만 남았다 이내 부드러운 미소로 다가가
해원이 귓가에 속삭인다
" It's beautiful.(아름다워)"
" !!"
"So, in the end, they're getting married without me."
(결국 날 두고 결혼하는구나)
" ...."
" I won't disturb you on this good day."(이 좋은 날 방해는 하지않을께)
" ...."
" Congratulations(축하해)"
긴장하지 말란 듯 볼에 입을 맞춘다 분명 부드러운 말투인데
눈빛은 전혀 그렇지가 않았다 신부대기실을 나오는 카이
태현이 카이를 갸우뚱하게 바라보다 시선은 해원에게 향했다
긴장감에 배가 뭉쳐왔지만 입술을 꽉 깨물며 버틴다 해원의 상태를 살피러
대기실로 들어온 태현은 얼굴이 창백해진 해원을 보자 걱정스레 묻는다
" 누나,괜찮아"
" 응"
" 아까 누나랑 있었던 그 남자 누구야?"
" ..몰라"
" ..설마 아니지?"
" 나가라고!"
신경질적으로 대답을 회피하는 해원이 의심스럽다
분명 아는 얼굴인데 헬퍼는 해원의 화장을 빠르게 수정했다
어느덧 본식이 시작되고 카이는 구석에서 그들의 결혼식을 지켜본다
카이의 눈은 오직 해원이만 보고 있었다
대체 어떤 남자가 사랑하는 연인의 결혼식에서 이리도 차분하게 있는것인지
그의 속내를 알 수가없다 식이 진행되는 와중에 카이는 뒤돌아 나가버린다
드디어 성대한 결혼식이 끝나고 둘은 신혼여행까지 생략하고
신혼집으로 들어갔다 그리고 비공개였지만 기사들이 하나둘씩 실시간으로
올라가기 시작했고 기사를 접한 여주는 머리가 어지러워 그대로 침대에
쓰러지듯 누웠다 그리고 얼마 지나지않아 조용했던 집은 어느새
휴대폰벨소리로 시끄러워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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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집 룸
안내받은 룸으로 들어간 여주는 혼자서 술을 마시고 있는 카이를 발견하고
그의 앞에 자연스레 앉는다
" 왠일이에요?카이씨가 술 마시자는 소릴 다하고"
" 왔어요?기분이 좀 그래서요 근데 여주씨가 생각나서 같이 마셔요"
평소와 분위기가 사뭇 달랐다 술을 잘 못 마시는 사람이
술친구가 되어달라고 연락을 해서 놀란 여주였다
" 무슨일있어요?"
" 네 있었죠"
해원의 결혼식을 생각나는지 입꼬릴 올린다 표정을 알 수 없었다
말없이 술잔을 기울이며 마셨다
" 오늘 여자친구 결혼식에 다녀왔어요"
생각지도 못한 얘기에 마시고 있던 술을 뿜을뻔했다
순간 잘못들은줄 알았다 저렇게 남 얘기하듯 얘기하는게 가능한일이야?
" 네?뭐라고요?"
" 말그대로에요 "
" 그걸 지금 웃으면서 얘기하는거에요?"
저보다 심각한 표정으로 얘기하는 여주에게 미소를 보이며 말을 이어간다
" 꼭 행복하라고 얘기해주고 왔어요"
" 잠..잠깐만요!전에 말해주던 그 여자친구분이신거죠?"
여주의 반응은 꽤 재밌었다
" 네,그래서 데이트상대가 없어져버렸구요"
" 아니 이해가 안되서그래요 남자친구를 놔두고?제정신인가요?"
도무지 이해가 안되는 여주는 자기일처럼 욕했다가 위로해주는 반응이
사랑스러운지 눈빛이 꽤나 다정스러워졌다 여주는 문득 생각이 났다
자신과 비슷한처지라고 말이다 생각해보니 연준도 오늘 결혼했는데
카이는 신사답게 했지만 자신은 깽판칠걸 그랬나?라는 못된생각을 잠시했다
" 왜요 여주씨?"
" 아니에요 마셔요 대신 취하면 버리고 갈겁니다"
" 걱정말아요 내가 여주씨보다 주량이 쎌테니까요"
" 에이 술도 못마시는 사람이 무슨!"
여주도 자신과 같이 마음이 아플거라 생각했다 자신의 애인을 뺏은 해원
그리고 해원에게 제대로 발목잡한 연준,자신의 애인 해원과 결혼한 사람이
연준이란 사실을 알게되면 지옥일텐데 차라리 모르는편이 낫다고 생각했다
그 둘은 술잔을 기울이며 꽤 많은 얘기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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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의 집 앞에서 시계를 보며 초조하게 기다리는 수빈은 걱정하며
여주를 기다리고 있다 곧 승용차 한대가 수빈이 옆에 정차했고 차에서 내리는
카이는 수빈과 마주쳤다 수빈의 미간이 점점 좁혀지고 카이는 아무렇지않게
여주를 부축여 수빈에게 넘겨준다 수빈이 속을 아는지 모르는지
여주는 카이에게 감사인사를 전한다
" 안녕히가세요 카이씨 오늘 즐거웠습니다앙"
" 오늘 고마웠어요 다음에 또 뵙죠"
여주에 애교섞인 말투에 웃어준 후 수빈을 한번 쳐다보더니 차에 탔고
바로 출발했다 여주에게 들었음에도 불구하고 질투가 나는 자신에게
어이없음을 느낀다 집안으로 들어온 두 사람 여주는 말없이 코트를 벗고
그대로 침대에 누웠다
" 씻고 자야지 여주야"
" ...."
대답대신 그녀의 눈물이었다 어깨가 들썩이고 곧 배게가 눈물로 적셔진다
그녀는 또 운다..오늘만큼은 울게 내버려두고 싶다 내가해줄 수 있는건
아무것도 없다 그냥 지켜볼수밖에..
ㅡ
글 표현을 이것밖에 할 수없는 작가ㅠㅠ
쓰고도 모르겠다 점점 산으로 가는 느낌이랄까🥲
내용이 심오하고 어렵네요 단순하게 쓰고싶어요
세상 우울하네..쩝,새드로 가는게 맞을듯 싶은데..??
그리고 영어 저게 맞겠죠?번역기 돌린건데
왠지 영어쓰면 멋있어보이길래 헤헤😝
일단 끝까지 가봅시다 ㄱ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