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히 •*

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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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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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날 아침, 셋은 서울로 다시 올라가기 위해 차에 탄다.





지민: 아, 너무 재밌었는데... 벌써 서울행이라니...



정국: 저기요... 솔직히 우리 도망친 거나 마찬가지 아닌가...



지민: 괜찮아! 건강하잖아!



정국: 아니...



지민: 예나는 뭐했어?



예나: 네? 저? 아... 저... 중학교 갔다가... 학생들 보고...



지민: 아오... 재밌겠다... 나도 학교 갔다 올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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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민: 정국아, 휴게소 들리자. 나 배고파.



정국: 휴게소? 곧 도착해여. 잠시만여.





몇 분 되지 않아 휴게소에 도착했고, 지민은 지갑만 가지고 얼른 휴게소 안으로 튀었다(?). 정국과 예나는 서로 쳐다보며 침묵만 돌다, 정국이 한 마디 꺼냈다.





정국: 너 집 안 갔지?



예나: 네? 어떻게...



정국: 너가 그렇게 쉽게 마음 바껴서 갈 애 아닌 거 알아. 여기까지 온 것만 해도 큰 선택이지...



예나: 나도... 처음에는 마음 먹고 온 건데... 부산 밟고 나니까 너무 힘들더라고...



정국: 그래... 나도 좀 성급했던 거 같아... 미안해.



예나: 아니요, 괜찮아요. 선배 덕분에 다른 방법 생각해 보게 해줬어요. 고마워요.





지민: 정국아!!! 여기 맛있는 거 있다!!!





정국: 우리도 나가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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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나: 나 왔어.



세라: 야... 예나...



예나: 왜 또 표정이 심각한데 -



세라: 너... 잠시만 나 좀 따라와 봐.










학교 옥상이다.

뭔지 모르고 당황하기만 하고 있는 예나는 매우 심각한 표정을 짓고 있는 세라만 쳐다보고 있다. 제발 무슨 일인지 빨리 알려주길 바라는 것 같다. 세라는 핸드폰을 만지작 거리며 고개만 푹 숙이고 있다.





예나: 무슨 일인데. 불안하잖아.



세라: 미안... 친구들 앞에서 도저히 말 못하겠어서 올라왔어.



예나: 왜 불렀는데.



세라: 이거 뭐야...?







레나&정국, 부산 데이트?! 열애설 휩싸여 ···

현재 많이 주목받고 있는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최초 걸그룹 세라픽의 레나가 방탄소년단 정국과 부산에서 찍힌 사진으로 인해 열애설에 휩싸였다. 부산에서 서울로 가는 고속도로 휴게소 '00휴게소'에서 함께 차에서 내리는 순간이 CCTV에 담겼다. 부산은 레나와 정국의 고향으로 찾아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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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나: 뭐야, 미쳤어?



세라: 근데 진짜 갔던 거야?



예나: 어. 지민선배님도 같이...



세라: 허? 이 사람들이 오해를 단단히 하고 계시네...



예나: 부산 가기 전부터 일어날 거 알고 있었어. 다 말해야지.



세라: 잘 됐으면 좋ㄱ... 아니, 잘 돼야지.



예나: 야. 나 믿지?

























레나, "정국, 옛날부터 알고 지냈던 지인. 지민과 함께 갔다." 공식입장 밝혀 ···

세라픽 레나가 오늘(4일) 정국과 열애설 논란에 대한 공식입장을 냈다. 레나의 공식입장 내용은 다음과 같다.

· 공식입장문

안녕하세요. 세라픽 레나입니다. 최근 안 좋은 논란들이 퍼지고 있어 말씀 드립니다. 지난 4월 2일, 부산으로 여행을 가긴 했습니다. 부산에 안 좋은 추억이 많아 다른 사람과 함께 가려 했습니다. 처음에는 방탄소년단 지민 선배님과 가려 했으나 부산이 고향인 정국 선배님도 데려 가기로 했습니다. 부산에서는 1박 2일로, 하루종일 떨어져 있다 마지막 날 오후에 만났습니다. 저는 제 모교에 갔고요. 정국 선배님은 옛날부터 알던 지인입니다. 이번 일은 더 이상 오해는 없으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예나: 야, 김세라.



세라: 어?



예나: 나 그냥 말할까...



세라: 생각이 그새 바꼈어? 그래! 안경도 확 벗고!! 너 오해하는 그것들 다 밟아버려...!



예나: 아니 정국 선배님이...







" 야, 여기 유예나 어디있어? "



예나: 왜.



" 우리 옥상에서 좀 볼까? 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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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필로그 ·*





" 쟤 누구냐? "



" 누구? 유예나? "



" 유예나...? "



" 쟤 인기 존X 많아. 선배들도 맨날 찾아오고 하루에 한 번 이상 고백 받는다던데. "



" 허? 쟤가? "



" 쟤 레나인가 그 세라픽에 걔 닮았다고 말 개많음. "






" 시X, 쟤 뭐야. "



" 왜? "



" 쟤 누구랑 연락하냐? 나만 정국 선배님으로 보임? "



" 헐. 나도 보임! "



" 저 여우X 가만 안둬. "





일진 두 명이 예나의 반으로 들어가려다 누군가 한 명의 손목을 잡아 끌었다.





photo" 쟤 괴롭히지 마. 그럴 만한 이유가 있을테니까. "



" 강희찬? "



" 너가 쟤를 어디까지 아는데? 사생이면? "



희찬: 일진짓 하는 그쪽들보다 100배는 더 착할테니까 가던 길이나 가세용, ㅎ










photo" 아무튼 유예나... 맨날 사고를 쳐요... "


























사담

댓글 좀 달아주시와요 😭





"핸드폰 좀 꺼줄래

모두가 스마트하다지만

우린 점점 멍청해지잖아"


- '핸드폰 좀 꺼줄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