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히 당신의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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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cahakdog
2021.02.02조회수 42
제가 제일 좋아하는 멤버랑 제가 사귀게 됐다는 게 아직도 믿기지 않아요. 와, 우리 정말 행운이죠! 하하하
*물건
내 휴대전화가 울렸고, 열어보니 스텔에게서 온 메시지가 있었다.
-세트-
안녕 엔젤
안녕하세요, 스텔. 그런데 왜 저에게 메시지를 보내셨어요?
음, 제 개인적인 이야기를 좀 나누고 싶은데 괜찮을까요?
네, 그게 뭐죠?
음, 제가 고등학교 3학년 때 9학년 여자아이를 좋아했어요. 정말 예쁘고 똑똑했죠. 그런데 그 후로는 서로 못 봤어요. 그런데 오늘 갑자기 그 아이가 나타났어요.
어머, 저 여자애는 누구지?
너였구나, 엔젤. 네가 바로 그 여자애였어.
기억 안 나? 우린 항상 함께였잖아. 너한테 편지도 썼고, 반지 두 개도 줬잖아. 기억 안 나?
¤¤¤¤¤¤
케어....
그 사실을 알고 너무 슬퍼서 내가 그 소녀라고는 생각도 못 했어요. 이제야 기억이 나네요.
-세트-
사실, 그 반지는…
약혼이기도 하지만, 나중에 알게 됐을 때 당신이 멀어지는 느낌을 받지 않도록 우정이라고도 말해줬어요.
왜 하필 지금이야, 스텔? 왜?
¤¤¤¤¤¤¤¤
너무 괴로워서 미칠 것 같았어요. 스텔이 준 편지들을 전부 태워버렸어요. 이런 감정을 느끼는 건 정말 고통스러웠어요. 이런 일이 제게 일어날 거라고는 상상도 못 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