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배 같이 가요"
"어? 응. 그래"
뭐지 여00 왜 친한척이야?
이보세요 주위 좀 둘어보세요
다~ 이상하다는 듯 쳐다보잖아요
그래 그래도 일단은 같이 가보자 식당으로
[드르륵]
오 김민규 먼저 안 왔네
휴.... 다행이다
밥 받고 의자에 앉았는데
[드르륵]
문이 열리고
그가 들어왔다.
빤히 처다보다 눈이 마주쳤지 뭐야

? 윙크를 한다고 이렇게 갑자기?
다른 여직원들은 좋다고 캬~! 소리질르고 있는데
어쩨 난 불안하다...
옆에 있던 여00은 자기한테 하는줄 알고
은근 만족하고 있던데 어깨 올라가고
밥 받고 우리쪽으로 오더라고
여00은 갑자기 화자을 고치더라
해봤자 민균 신경 안쓸거 같은데
그대로 내 쪽으로 오더니
내 앞에 식판을
탁
놓더니
"잘 갔어?"
라고 다정한 얼굴로 묻는거 있지?
여00은 쳐다보고 근데 여00만 쳐다보겠어?
여00은 쳐다보고 근데 여00만 쳐다보겠어?
여직원들도 쳐다보더라
"쿨럭"
"야 괜찮아?
여기 물"
물 마시고 나니까 좀 살거 같은데 애인 보듯이 그런 표정은
짓지 말지 오해하게
"내가 오늘 저녘해줄까?"
"어?"

"헙! 나 어떻게"
"하... 이보세요 오는길에 조심하라고 그렇게 말했잖아"
"ㅅ선배 민규씨랑 사궈요?"
"아니?"
"근데 같이 오고, 저녘을 해줘요 왜? 가족이에요?"
"성이 다른데?"
"그럼 같이 살아요?"
"...."
"맞구나"
"은하야 나 용서해주면 안돼?"
"..... 하 밍구야 너 진짜"
주먹을 꽉 지니까 뚜뚝 소리 나더라
김민규 깜짝 놀래가지고 눈 똥그래지고 아 진짜 그 표정은
진짜 귀여웠어
자까:)
제가여 요즘 짧게 와서 죄삼다....
최대한 길게 쓰려고 노력해 볼게여... 죄삼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