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사랑에서 복수로

전학

"어후, 지금 몇 시지?"

오늘은 전학 첫 날이다.
절대로 지각하고 싶지 않았기에 알람까지 5분 간격으로 맞추어 놓았다.

"흠, 이제 딱 준비해서 나가면 되겠는걸!"

새로운 학교, 새로운 선생님, 새로운 친구들
이번 학교에서는 어떤 일들이 일어날지, 너무 기대가 되었다.

"흐흐흐, 이번 학교에는 잘생긴 애들이 있으려나....?"






"루루루루룰, 지각하기 전에 얼른 가야지!"

우다다다다다다

'뭐지? 뭔가에 부딪혔는데.......'


photo

"아, 나랑 부딪힌게 넌가?"


'힉, 완전 존잘인뎁,,,,, 우리 학교 학생인가....?'
'여기서 그게 나라고 말하면 찍히지 않을까.....?'
'하씨, 그렇다고 거짓말하자니, 좀 찔리는데.....'


"거기, 나랑 부딪힌 것 같은 학생?"


"네네네???!!예예???"


"뭘 그렇게까지 놀라냐"
"아, 설마 내가 무서웠어 아가?"


"아가....요....?"
"그...게... 무서우시진 않으셨는데...."
"어.......음......"


"풉, 나 무서운 사람 아닌데, 안 쫄아도 돼"
"그럼, 전화번호 좀 줄래, 아가?


'갑자기 전화번호는 왜.....'
'설마 나 진짜로 찍힌 건가......'


"흠, 나한테 전화번호는 주기 싫은가 보지?"


"아,아니.. 여기요.."


"그래 아가 앞으로 필요한 일 있으면, 연락해"
"난 이만 늦어서"






"헐, 나 방금 뭔 일이 일어난 거냐"
"근데..... 너무 잘생겼자냐!!"
"이 세상 모든 남자애들은 다 오징어였어!!"
"그리고.... 아가래!!!"
"나보고 아가래!!!"
"어우, 정신 차려 강여주"


여주는 당연히 아무도 보고 있지 않을 줄 알고 내뱉은 말들이었다
하지만 누군가가 듣고있었고.....
그 누군가는 이 일들을 한심하게 여겼겠지.








*작가의 소듕한 사담 공간*

자 이렇게 해서 1편이 마무리 되었네여!!
아니 프롤로그에 댓글 달아주신 거 너무너무 감동이었어요ㅠㅠ
댓글을 예상하지도 못했는데 말이죠
과연 이 누군가는 누구고(다들 아시려냐..)
왜 한심하게 여겼을지!!!
분량은 점차 늘려가도록 하겠숩니당
안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