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 망상 팬픽

여친이 심하게 아플때 연하남 반응은?

작가가 갑자기 배가 아파서 써보고 싶었음용...



#TBZ_선우


선우랑 (-)은 사귀는 사이임. 선우가 연하라 맨날 (-)한테 우쭈쭈 애기 취급 받는데 집에선 첫째라고 돌봄 받는거 되게 어색해함. 그렇게 맨날 (-)한테 돌봄 받고 먹을거 받아먹고 챙김 당하다가

(-)이 하루 엄청나게 아팠음. 그래서 학교도 못나오고 본가가 멀어서 자취하고 있는데 챙겨줄 사람 없으니까 아무것도 못먹고 하루종일 집에서 누워만 있었는데, 오후 4시 좀 넘었나? 초인종 소리가 들리는거임. 그래서 이 시간에 올 사람이 있나? 해서

-누구세요.....

하면서 비척비척 걸어가서 문 엶.
근데 문 열어 보니까 앞에 양손에 바리바리 뭔갈 싸들고 온 선우가 서있는거.

-어...?
-누나.
-너 이 시간에 여긴 웬일이야....?
 연습은 어쩌고..?

드림주 선우 축구부라 오후 연습도 있어서 평소에 7시 다 돼서 하교하는데 한참전인 4시에 자기 집 앞에 있어서 당황.

-빠졌어요, 누나 걱정돼서..
괜찮아요? 많이 아파요....?
-아,,아니..일단 얼른 들어와....

문앞에 계속 세워둘 순 없어서 일단 집 안으로 들이는 (-).

-소파에 앉아있어봐, 뭐라도 마실래?
-됐어요, 누나 오늘 한끼도 안 먹었죠?
-아니?
-뻥치지마요, 백퍼 초콜릿 한조각 먹고 한끼 먹었다고 퉁쳤다에 한표건다.
-.....
-맞죠?
-((끄덕
-그럼 얌전히 앉아서 기다려요, 제가 죽 해줄게요.
-선우 죽 만들 줄 알아?
-저 요리 좀 하거든요? ((삐죽

(-)이 진짜로 자기를 애기보는 듯이 봐서 살짝 삐진 선우. 그래도 환자니까 오늘은 괴롭히지 말고 넘어가야겠단 맘에 겉옷 벗고 부엌으로 감.
나중에 (-) 선우 걱정돼서 쪼르르 부엌으로 가서 살짝씩 염탐할 것 같음. 그러다 선우 등판 은근 넓은거 보고 심쿵해서 와락-! 백허그 할 것 같음.
결국 선우가 만들어준 죽 다 먹고 약 먹은 다음 같이 누워서 선우가 머리 쓰담쓰담 해줘서 곯아 떨어졌다는 결말...




작가: 크흠.. 시험 때문에 좀 많이 늦었군요.. 죄송합니다 🥲 이런거 처음 써봤는데 어떤가요? 처음 접해본 방식이라 어색하긴 하지만... 그래도 장편 쓸 때보다는 편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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