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업하는데 여친이 왔을때.
" 윤기야 "
" 오늘도 작업해? "
한 여자가 휴대폰을 들고 전화를 하고있다.
" 어...안돼? "
" 알겠어... "
질문의 대답이 만족스럽지 못한지 실망가득한 표정으로 시무룩해있는 모습이 꽤나 귀여웠다.
" 힝...심심한데... "
-

" 하... "
저기 보이는 저사람은 현재 세계에서 알아주는
프로듀서 민윤기이다. 작업이 잘 안돼는지 몇십분째 저러고 있다.
" 삑삑- "
그러던 중 작업실 문이 열리고 그 남자는 당황한듯 싶다가도 이내 들어온 사람을 보고선 활짝 웃는다.

" 여긴 왜 왔어? "
" 너무 세계적으로 유명하신 남친님 얼굴보기가
너어무 힘드러서 내가 보러 왔네요 "
" 나 많이 보고싶었어? "
" 그걸 말이라고... "

" 세계적인 남친님이 잘 못했네 "
" 이런 예쁜 여친두고 맨날 작업실에만 있어서... "
" 그래도 윤기봐서 좋아 "
그래도 얼굴봐서 좋다며 윤기의 품으로 가 안겨서 얼굴을 부비부비 거린다.
아까까지 받던 스트레스는 없어진지 오래인 윤기이다.
안겨있는 여주를 더 꽉 껴안으며 말한다.

" 맨날 와라, 매일 예뻐해줄테니까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