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03
남준 : 일어나서.
언제부터 그의 팔에 안겨져 있었는지 모르지만, 흐릿한 머리를 누르면서, 천천히 그 팔에서 떠났다. 마치 순간 이동을 한 것처럼, 어느새 두 사람은 푸른 숲 속에 있었다.
남준 : 이 좌표를 기억해 둔다. 현실과 용량 사이에 있는 작은 틈이다.
그와 함께 한 걸음 앞으로 밟히면, 주위가 흔들리고 풍경이 일변했다.
요주: 오, 그-!
남준: 김남준이다.
요주: 아, 남준 씨!
요주가 그렇게 부르자, 그는 걸음을 멈추고 뒤돌아보고 요주를 바라보았다.
남준 : 흠!
요주: 어...?
남준: 이제 교장실로 가자.
그가 내 손을 잡자, 다시 주위가 고속으로 흘러 나왔다.
남준: 자세한 것은 생활하면서 기억하면 좋다.
"야."
왠지 그리운 듯한 목소리에, 요쥬가 되돌아보면, 거기에는—.
정국: 오늘 전학해 왔어요?
어제 길에서 부딪친 그 소년이 서 있었다.
남준: 나올 거라고 생각했어. 모르는 것이 있으면 그에게 물어봐.
그렇게 말해 남준은 순식간에 사라져 버렸다.
요주: 당신, 어제...!
정국: 같은 해? 아, 나이.
요주 : 괜찮 았어?
정국: 물론 기억이 있어.
그는 미소로 요주를 클래스로 안내했다. 알고 있는 사람이 있는 것으로 조금 안심한 요주였다.
"에, 누구?"
"마침내 왔어!"
그 두 사람도 요주를 알고 있는 것처럼 친근하게 말을 걸어왔다.
요주: 이렇게 환영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하지만 이 클래스의 학생은 이만큼?
정국: 여기는 1조.
요주: 4원소? 물, 불, 땅, 공기?
정국: 그래. 너와 내가 물, 그가 공기, 그리고 그가 불이야.
태현: 아, 자기 소개하지 않았어. 난 김태현.
지민: 난 박지민.
간단한 자기소개를 마치고 웃으면서 선생님이 들어와 전원석에 도착했다.
선생님: 정말 드문 일이네요. 오랜 역사 속에서 오선급의 4원소를 조종할 수 있는 사람은 원소마다 1명이었습니다만... 물을 조종하는 오선급의 초능력자가 2명 있다고는....
각 4원소마다 그 원소를 조종하는 오선급의 초능력자는 시대마다 1명이었던 것 같다.
선생님의 이야기가 끝나자 요주는 정국을 보았다. 그도 요주를 응시하고 있었다.
같은 원소를 다루는 상대가 있는 것이 그렇게 기쁜 거야?
오늘의 캐릭터
종종국

신장: 178cm
평소에는 온화한 성격이지만, 필요한 때에는 단호한 태도를 보인다.
김태현

신장: 179cm
불꽃 같은 성격이지만, 그 성격을 싫어하고 흥분하는 상황에서는 냉정을 유지한다.
박지민

신장: 174cm
시원하고 자유로운 성격.
오늘의 TIM
앞으로 캐릭터의 행동이나 대사에 복선이 흩어져 있습니다!
(사실은 이미 숨겨져 있습니다 ...)
캐릭터 프로필 중 지민만이 고화질인 것은 비밀...
(프로필이 적은 이유가 있습니다 😎)
선생님의 대사 해설 :
지금까지의 세대에서, 오선급의 원소 초능력자는, 각 원소마다 1명만 존재하고 있었습니다 같은 시기에 같은 원소의 오선급이 용량에서 만난 적이 없었다는 의미입니다!
예:
〇〇 오선급 수계 초능력자 2021년 용량 졸업
△△ 오선급 수계 초능력자 2022년 용량 입학
자연의 섭리처럼 시기가 겹치지 않았다!
「오선급」이란, 신들을 구분하는 계급의 하나입니다.
자세한 것은 「신의 약혼자 05 오늘의 TMI」에서 설명 예정입니다!
세계관의 수수께끼가 아직 많기 때문에, 계속 의문이 생긴다고 생각합니다.
「오늘의 TMI」로 해명해 가므로, 기대해 주세요!
질문이나 의문이 있으시면 의견으로 알려주세요!
다음 번에도 기대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