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분이라니 무슨 소리야 박지민
" ..몰라..하지만.. "
지금보다 더 큰일이 벌어질것같아
※※※
아주 크고 우람한 궁전, 바닥과 벽 그리고 달려있는 장식까지 금과 보석들로 가득차있었다 그리고 화려한 검은 드레스를 입고있으며 또 화려한 지팡이를 들고있는 젊은 한 여인, 어디를갔다온건지 드레스 끝을 질질끌면서 화려한 왕좌 자리에 올라가 앉았다 그러자 한 병사가 나타나 한쪽 무릎을 꿇고 고개를 숙인뒤 말했다
흐음..김주연이 죽었다고?
" 네, 들리는 이야기로는 죽었던
이세연 수호신이 나타났다고합니다 "
수호신계의 대단하셨던 분이 나타나셨다..
" 하지만 다시 돌아가셨다고 합니다 "
아아..그분은 참 아름다우셨지..그런데..
좋아하는 남자를 지키다가 죽었다며?
" 네 맞습니다 "
이 무슨 비참하고 어이없는 죽음인가..
아하하하!!!
여자가 손짓하자 병사는 나가고 그 붉은 입술을 길고 긴 손톱으로 한번 슥 하고 쓸었다
이세연을 죽음으로 몰아넣은 그대여
그 모습을 내가 조만간 보겠느니라
※※※
" ..아저씨 왜그래요? "
" ..뭔가 조금 싸해서.. "
그렇게 악신들이 난장판을 만들고갔지만 하늘은 점점 맑아지고 풀들도 녹색으로 파릇파릇하게 바뀌어나갔다 정국이와 태형이도 몸이 다 나아서 다시 돌아갔다 주변은 깨끗하고 적들도 다 사라졌지만 아직도 뭔가 남은듯한 기분이 들었다 뭔가 자꾸 걸리는 기분 아마도..
박,지민 그분께서 널 대리러 오실거야..
김주연이 남기고 간 의미심장한 말
그분은 누구이고
누구이기에 박지민을 대리러온다는것일까
' ..설마.. '
' ..내 기억이 맞다면.. '
천계에서 살다가 타락하여 내려온 천사
' 타락한 천사 '
' ..만약..타락한 천사가 날 찾으러오는거면.. '
' ..무슨 이유로 날 찾아오는거지?
마계는 건들지도 않았을터.. '
" 머리아프네.. "
" 응? "
" 아니야, 졸릴텐데 자 "
지민이는 피곤한 희연이를 위해 큰 나무로 햇빛을 가려줬고 기다렸다는듯이 바로 잠에 들었다 잘 자는 희연이의 얼굴을 보고있으니 앞으로 닥칠일들이 너무나도 무거웠다 하지만 피할수없으먼 즐겨라 라는 말이 있듯이 찾아오면 그에 맞는 말과 행동을해야겠다며 다짐을했다
' ..그 누구도 잃지않기를.. '
사랑하는 사람을 지킬수있기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