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진 "나 갈게"
"그래그래 조심히 가고"
지민 "잘가"
석진 "네"
"아흐 빨리 자야겠어요"
지민 "왜?"
"그냥.. 할것도 없고 잠 와서요"
지민 "그래 얼른 자"
"잘자용"
지민 "너도 잘자"
지민 "나도 슬슬 잘까..."
태형 "박지민"

지민 "뭐야 오랜만이다?"
태형 "그래그래 반갑다"
지민 "반갑다고는 안했는데"
태형 "..."
지민 "장난이야 반갑지 나도"
태형 "...너 점점 변하는것같다 어째?"
지민 "뭐가??"
태형 "요즘에는 욕도 많이하고 그랬잖아"
"그리고 되게 그냥 좀 얌전해진것같아서"
지민 "...그런가"
지민 "...아 맞다"
"김태형"
태형 "왜"
지민 "진짜로.. 진짜로 인간은 사랑하면 안돼는거야..?"
태형 "...너 지금 그게 무슨 소리야?"
"너 지금 나 대천사 시험 앞두고 있는거는 알지??"
지민 "알지"
태형 "기억에는 이상이 없는것같은데"
"쨋든 너 미쳤어?"
지민 "..."
태형 "인간을 사랑하면 아주 큰 벌을 받아."
"너 설마.."
"미션자 김여주를 사랑해..?"
지민 "아..아니야.."
태형 "너 예전부터 내가 말했지"
"마음정리 잘 해라고"
지민 "아 안사랑해!!"
태형 "목소리 낮춰. 김여주 깰라"
"만약 내가 대천사 시험에 합격해서 대천사가 됐다?"
"난.. 너 가차없이 벌.. 내릴거야..."
지민 "응. 걱정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