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쁜천사, 본적있어?

12화 여기가 막 간질거려

천계_





태형 ''천사 김태형, 대천사님을 뵙니다.''

지민 ''천사 박지민, 대천사님을 뵙니다.''


대천사 ''그래''

''김태형, 너는 돌아가도 좋다''


태형 ''옙''


대천사 ''박지민, 너에게 말하지 못한것이 있다.''


지민 ''어떤..것입니까..?''


대천사 ''인간계에는 딱 100일간 있을 수 있다.''


지민 ''예..?!''


대천사 ''걱정하지마라.''

''신께서 노여워하여 오늘부터 100일이니''


지민 ''만약...100일안에 미션을 다 해내지 못하면..''


대천사 ''소멸, 소멸이지.''


지민 ''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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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민 ''이대로 소멸할순 없습니다.''


''그럼 수고하거라''


지민 ''..네''










집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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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민 ''하..100일..''


100일, 결코 길지 않은 시간이였다.


지민 ''김여주 아직도 자네..''

''예쁘게도 잔다''


그말을하고 여주의 잔머리를 정리해주는 지민


지민 ''나..요즘 이상해''

''너만보면 잘해주고싶고''

''너만보면 웃음이 나오는데..''

''..나 진짜 미친거 맞나봐''

''그리고..여기가..막..간질거려..''


자신의 가슴을 가르키며 말하는 지민


그리고 이 집엔 조용히 시계바늘만 째깍째깍-

밖에선 잔잔한 바람소리밖에 들리지 않았다.



다음날_


''끄으응-차''

누운채로 기지개를펴고 일어나는 여주

''진짜 푹잤네 ㅎㅎ''

''어..?''

여주가 일어나니 여주의 침대위에 팔을 대고 엎드린채
자고있는 지민이 보였다.


눈물자국..?

아주 미세하게 보이는 눈물자국

어제 우셨나..


지민 ''..아..깼네''

''어깨랑 허리 좀 괜찮냐?''


''네ㅎㅎㅎㅎ 덕분에요''


지민 ''그럼 됐다ㅎ''




지민 ''김여주''


''네?''


지민 ''만약.. 누군가에게 잊혀져야하는데 잊혀지기 싫으면''

''어떻게 해야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