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계_
태형 ''천사 김태형, 대천사님을 뵙니다.''
지민 ''천사 박지민, 대천사님을 뵙니다.''
대천사 ''그래''
''김태형, 너는 돌아가도 좋다''
태형 ''옙''
대천사 ''박지민, 너에게 말하지 못한것이 있다.''
지민 ''어떤..것입니까..?''
대천사 ''인간계에는 딱 100일간 있을 수 있다.''
지민 ''예..?!''
대천사 ''걱정하지마라.''
''신께서 노여워하여 오늘부터 100일이니''
지민 ''만약...100일안에 미션을 다 해내지 못하면..''
대천사 ''소멸, 소멸이지.''
지민 ''하..하...''

지민 ''이대로 소멸할순 없습니다.''
''그럼 수고하거라''
지민 ''..네''
집_

지민 ''하..100일..''
100일, 결코 길지 않은 시간이였다.
지민 ''김여주 아직도 자네..''
''예쁘게도 잔다''
그말을하고 여주의 잔머리를 정리해주는 지민
지민 ''나..요즘 이상해''
''너만보면 잘해주고싶고''
''너만보면 웃음이 나오는데..''
''..나 진짜 미친거 맞나봐''
''그리고..여기가..막..간질거려..''
자신의 가슴을 가르키며 말하는 지민
그리고 이 집엔 조용히 시계바늘만 째깍째깍-
밖에선 잔잔한 바람소리밖에 들리지 않았다.
다음날_
''끄으응-차''
누운채로 기지개를펴고 일어나는 여주
''진짜 푹잤네 ㅎㅎ''
''어..?''
여주가 일어나니 여주의 침대위에 팔을 대고 엎드린채
자고있는 지민이 보였다.
눈물자국..?
아주 미세하게 보이는 눈물자국
어제 우셨나..
지민 ''..아..깼네''
''어깨랑 허리 좀 괜찮냐?''
''네ㅎㅎㅎㅎ 덕분에요''
지민 ''그럼 됐다ㅎ''
지민 ''김여주''
''네?''
지민 ''만약.. 누군가에게 잊혀져야하는데 잊혀지기 싫으면''
''어떻게 해야할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