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 좋아한대요

날 좋아한대요 (수학여행5)

레크레이션에서 체력을 소모한 여주네 방 아이들은 숙소에 
들어가자 마자 씻고 옷 갈아입고 바로 잠들었다고 한다.



아침 6시

"으... 잘잤다.. 어제 바로 뻗었는데.. 다들 자네.."

혼자 씻고 나와 애들을 깨우는 여주

"애들아~ 조식 먹어야지!일어나~"

"흐응... 우리 안머거..ㅠ 여주 혼자 먹구 와..ㅠ"

"으휴.. 알았어. 자고있어. 와서 깨워줄게ㅎ"

화장을 하고 머리를 묶은 후 옷 갈아입고 나가는 여주
엘레베이터에서 만난 형준, 은상, 민희, 승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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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강여주 니는 대체 딱 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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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색티에 검은색 멜빵치마를 입은 여주를 신기하게 쳐다보는 넷

"나는 큐티 청순 섹시 다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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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이 엘베 안에 다섯명만 있어서 다행인거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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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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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여주야. 니네 방 애들은"

"어제 레크레이션 때문에 많이 피곤한가봐ㅎ 그냥 자겠대"

"헐... 호텔 조식 진짜 맛있는데!!"

"ㅋㅋㅋㅋㅋ 왜이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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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 원래 이렇잖아. 무시해."

"응ㅋㅋㅋ 근데 한승우 너는 왜 말이 없냐?"


1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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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좀 피곤하네..?"


사실 어제 여주 때문에 한 숨도 못잔 승우


"그냥 조식먹을 시간에 자야되는거 아니야?"

"걍 이동하는 길에 자면 되"

"그래두.."

"괜찮아. 얼른 가자. 우리 너무 느리게 걷는다."

"그래ㅋㅋㅋㅋ"



식당에 들어와 각자 밥을 가져오는 5명


"어? 형준이 돈까스 먹는거야? 사진 찍어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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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 찍어보라구~!!!"


금새 포즈를 취하는 형준


"오케오케 누나만 믿어! 내가 사진 하나는 기가 막히게 잘 찍어!"


찰칵- 찰칵-


"봐봐. 어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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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와.. 꽤 잘찍는데?"

"너두 찍어줄까?"

"아냐ㅋㅋㅋㅋ 저녁에 자유시간 2시간 있던데. 그때 밖에서 찍자."

"그랭!! 승우 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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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찍어줄거냐?"

"니가 원한다며"

으쓱하는 여주

"찍어봐."


음식은 옆으로 밀어두고 음류만 덩그러니 놓고 포즈를 취하는 승우


찰칵- 찰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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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때? 나 꽤 잘찍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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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여주 미쳤다~! 개 잘찍어!!"

"너두 ㄱ?"

"ㄴㄴ 나는 은상이랑 저녁에 같이 찍을게"

"알았엉ㅋㅋㅋㅋ 얼른 밥 먹고 올라가자!"

"그래ㅋㅋㅋ"


그렇게 밥을 먹기 시작하는 다섯


"애들아. 나 먼저 올라가볼게. 천천히 먹구 1시간뒤에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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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여주 가는거야? 좀 있다 보자~"

여주는 식당을 나와 방으로 갔다.


철컥- 띠리릭-

"어? 여주 왔어?"

"일어났네? 다른 애들은?"

"옷 입는중 ㅋㅋㅋ"

"아~ ㅇㅋㅇㅋ"


여주는 자신의 침대를 치우고 이불을 정리했다.



"오늘 어디간대?"

"남쪽에 용머리해안갔다는데?"

"그럼 숙소에서 얼마나 걸리는거야?'

"음... 1~2시간정도 갈 듯..?"

"와... 애들아.. 다들 버스 안에서 꿀잠 자자"

"좋아ㅋㅋㅋ"


어제의 비해 여유롭게 준비하고 1층 로비로 내려가 기다렸다가
인원체크하고 버스에 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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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지금 어디가?"

"남쪽에 있는 용머리해안 간대. 1~2시간 걸린대. 잠 좀 자라."

"지금 커피 마시잖아"


커피를 흔들어보이는 승우


"너 졸리다매. 그럼 자야지. 왜 커피를 마셔!"

"걍. 도착해서 못 일어날거 같아서."

"아... 납득이 되 하지만 난 잘거야. 좀 있다가 깨워줘~"

"응. 좀 자둬"

그렇게 여주는 잠이 들었다.










아... 원래 수학여행 에피소드를 이렇게 길게 잡아두지 않았는데..
수학여행 에피소드가 아마 10까지 올라가지 않을까 싶습니다.
최대한 빨리 끝내고 여름방학 에피소드 보려갑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