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와 다를 바 없는 하루를 보내며 등교하는 여주와 승우
"맨날 나 데리려 일찍 오면 안 피곤해?"

"존나 피곤해."
"미안하다... 이제 데리려 오지마. 해도 슬슬 일찍 뜨는데 굳히 데리려 올 필요 없어"
"됬어. 계속 데리려 갈게."
"그럴 필요 없다니까?"
"싫어. 내가 그러고 싶어."
"그래.. 근데 졸리거나 귀찮으면 올 필요 없어."
"너는 내가 아침마다 데리려 가는게 불편해?"
"응..? 아니~?"
"그럼 다행이고..."
"왜? 아침마다 내 얼굴이 그렇게 보고싶어?"
"어. 존나 보고싶어"
"ㅇ..어?"
"어? 나 지금 뭐라 그랬냐?"
"장난친거지?"
"당연히. 장난이지;; 맨날 아침마다 니 얼굴 보고 눈갱이다!"
"아 꺼져!;;'
"앜ㅋㅋㅋㅋㅋ 미안미안 ㅋㅋㅋㅋ"
드르륵-
문이 열리고 민희와 형준이 들어왔다.
"올? 웬일로 일찍 왔어? 은상이는?"

"늦잠 잤다길래 버리고 왔어. 걔 때문에 우리까지 지각할 필요가
있나?"
"그건 맞는 말이네 ㅋㅋ"

"근데 아끼 둘 사이 좀 쩔던데? 무슨 사이야? 뭐야뭐야~?"

"어이없네. 아무 사이도 아니거든?"
"너 내가 싫냐? 웰케 싫어해;"
"나 니 싫은데?"
"아;; 한승우 꺼져!!"
"앜ㅋㅋㅋㅋ 미안미안"

"저 사이 나만 느끼는거 아니지?"

"나도 느낀단다 친구야..."
드르륵-

"후.... 세이브! 지각할 뻔했네"

"이은상 닥쳐볼래? 지금 저 둘 사이의 기류가 묘하지 않니?"

"쟤네 또 저러냐? 애들아 오늘도 ㄱㄱ?"

"오케이. 레츠 기릿"
띠링-
엑스고 대신 전해드립니다
한승우랑 강여주 염작 그만해. 커플 부러워 죽겠네;;
컾지솔천!! 익명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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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누구냐?"
눈치 보는 삼인방

"니네구나?"

"친구야 자비를 베풀어주겠니?"

"자비? 자비는 개나 줘버려. 일로 와. 다들 지옥을 맛보자구나?"
그렇게 오늘도 승우에게 맞는 삼인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