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의 심장(heart of the moon)
4화: 도이나, 달빛의 수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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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2.21조회수 3
어두운 숲 속에서 희미한 달빛이 반짝였다.
“누군가 있어...” 노아가 조심스럽게 말했다.
그 순간, 은빛 긴 머리와 차가운 눈빛을 가진 도이나가 나타났다.
우아하면서도 강렬한 존재감이 주변을 압도했다.
도이나는 조용히 말했다.
“나는 도이나, 달빛의 수호자 중 하나. 너희가 ‘달의 심장’을 손에 넣었다고 들었어.”
리안이 경계하며 물었다.
“왜 나타난 거죠? 우릴 도우려는 건가요, 아니면 적인가요?”
도이나는 고개를 끄덕이며 말했다.
“내 임무는 달의 심장이 올바르게 사용되도록 감시하는 것. 너희의 힘이 크지만, 동시에 위험하기도 해.”
노아는 잠시 망설이다가 물었다.
“그럼, 우리를 도와줄 건가요?”
도이나가 미소를 지으며 답했다.
“그래. 하지만 조건이 있어. 네가 달빛과 조화를 이루고, 그 힘을 진정으로 이해할 때까지 나는 네 곁에 있을 거야.”
그렇게 도이나는 노아와 리안의 여정에 합류하며, 달의 심장을 둘러싼 싸움에 새로운 변수를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