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도 없는 한가로운 이 집...
나가기 딱 좋은 타이밍...
하지만...내가 나가면
그 박지민이라는 인간이 어떻게 될지 몰라...
사실 첫 만남은 착한 사람이구나...
였는 데..지금은 진짜 아무것도 모르는 바보
내가 백호인데...무서워하지도 않고...
착하기만한 바보...

지민이 바보...
(집이나 구경할까...
원룸이여서 볼건 없네...
이 사진은 뭐지..
이거는 박지민이랑 친구들이랑 찍은 사진인가보네
이야...이 인간은 어깨도 넓고 언굴고 잘생겼네..
우와~ 이 인간은 여자가 설래는 이목구비 다 박아놯어...
허억! 이 인간은 그냥 고양이잖아..ㅠ 귀엽다
뭐지 이 인간...겁나 스윗한데..키도 엄청 커보인다..
우와 이거 보조개 완전 귀엽다아ㅠ
뭐야...왜 이리 세상은 불공평 하신건가..
왜 잘생김을 나누어주지 않고
이런 곰돌이한테 나누어 주시는 걸까...ㅠ
근데 박지민은 눈 감았넼ㅋㅋ
다 잘나왔는 뎈ㅋㅋㅋ 자기만 못나오곸ㅋㅋㅋ
얼굴보고 감탄하던 여주...책상위에 있는 책을 보게 되는 데...
(빠밤)
흠...다 반인반수에 관한 이야기네...
진짜로 반인반수를 좋아하나 보다...
...으아 배고파
근대 오빠는 배달 시킨다고 했는데...왜 않오지;;
꼬르륵...
하...
띵동 띠동
왔다! 쌩~
여기요
감사합니다아!! 안녕히가세요~
우와~ 맛있겠다~

물에 빠진 닭이라...
....옼에이!
잘먹겠습니다아!!
냠냠....흠..
뼈는 먹으면 않되겠지?
흠...하나만 먹어 볼까?
아아ㅏㅇ
흐에에엥!??!!??!?!
-과거회상-
어릴때는 고양이가 아니라 거의 강아지였지..;;
야옹도 아니야 멍멍 이였어..
아빠가 늑대고, 엄마가 호랑인데..
늑대 털색깔이 희색이여서 그냥 하얀색 털 호랑인데...
사람들이 자꾸 백호라고 해서 그냥 백호하기로 했어^^
어느날 아빠가
여주야 이거 먹어봐
이거 뼈다귀라는 동물 뼈인데
아빠는 어릴때 뼈다귀 가직 많이 놀았단다...
우와 대박! 맛있기도 하면서
오물오물
재밌떠 > <
- 다시 현재 -
끕... 아빠아..ㅠ
우걱우걱...후아아앙 ㅠㅠ
잠만...울며능 루돌프가 선물 안주능데...
루돌프도 않됬다..
어쩌다가 늙은 할아버지한테 잡혀서...
전세계를 날아다니냐;;
아휴...
띠띠띠띠 두두둥~
여주야 나왔어!!
어 안녕~
어디 갈려고 한거 아니지?
ㅇㅇ 이렇게 맛있는 밥을 두고 어디가
?? 근대 뼈는 어디있어
...(배 보는 중.
...먹었냐?
(끄덕끄덕
...야아앙!! 그러 먹으면 어떻해??
안 죽었잖아
...아뉭
지민이 바보
?
못들었어?
다시 말해줄까?
지.민.이.바.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