쟤, 내 껀데요 [완]

18화. 이 꽉 물어라

백여주 "으윽.."


















신음 소리를 내며 천천히 몸을 일으키는 여주.


















백여주  "..뭐야 여기"













터벅 -








터벅 -
















그 때 누군가 여주에게 다가오는 발자국 소리가 들렸다


















주도안  "안녕ㅎ"


백여주  "안녕 같은 소리하네.."
백여주  "이거..니가 묶었지"


주도안  "응ㅎ"


백여주  "..너 혹시 나한테 맨날 카톡 보내는.."


주도안  "맞아ㅎ"


백여주  "..너 누구야"


주도안  "주도안인데"


백여주  "나한테 왜 그러는건데"
백여주  "그리고 손목 아프다고 이것 좀,"
















철컹 -









철컹 철컹- 


















주도안  "그렇게 해서 풀릴 것 같아?"


백여주  "하.."


주도안  "미안한데, 너 여기서 못 나가ㅎ"


백여주  "뭐?"


주도안  "이제 시끄럽게 말을 그만하고"
주도안  "너 이제부터 존X 많이 맞을거니까"


백여주  "아니,"


주도안  "입 닫아."


백여주  "..."


주도안  "그냥 이 꽉 물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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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 be continu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