쟤, 내 껀데요 [완]

3화. 연준이가 삐졌어요

"진짜..?"

"응"

"연준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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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





- 쪽



"진짜 너무너무 사랑해"

"이러면..곤란해지는데"

"왜..?"

"키스하고 싶어지니까"

"얘,얘가 뭐래?!"



- 피식



- 다음날



손을 잡고 등교하는 여주와 연준이다



- 웅성웅성



뭐야..?


둘이 사귀나?




"어색해.."

"백여주!!"

"어?"

"너 뭐야?"

"나 사람인데"

"아닠ㅎ 장난치지 말고 최연준이랑!!!"

"그냥..공개하기로 했음!!"

"나도 그냥 다 얘기해버리고 싶다..강태현이랑 사귄다고.."

"진짜?"

"그냥 그러고 싶다구 말하면 여자애들이 날 어떻게 할지 몰라.."

"그런가.."

"근데 나 갑자기 궁금해졌는데 너희 몇일 됬어? 우린 어제 200일이여서!"

"어..이제 172일?"

"백여주, 175일 아니냐"

"아."

.......



그렇게 결국 연준은 삐지고 말았다



"내가 미안해..몇일인지 물어봐서.."

"...하아 아냐 내 잘 못이야ㅠㅠㅠ"
"나 어떡해ㅠㅠ"



그 때 마치 쉬는시간 종이 울렸다



"!! 백여! 빨리 가봐"


"아..으응!"





"..?"

"..!"
"최연준 - "



획 -



"..?무시를 한다..?"


그렇게 여주는 어떻게든 연준이 삐진 것을 풀어주려고 노력한다



"최연준..나 한번만 - "

- 무시




"최연.."


- 무시





그렇게 일주일이 지났다..




학교 옥상





"..흐윽..흑.."






결국 눈물을 보이고 마는 여주다




"최연준..진짜 흐윽.."
"이제 내가 싫은건가.."
"흐윽..흐어어엉"
"..나 아직 많이 사랑하는데에.."
"너..진짜.. -"



확 -




그 때 누군가 뒤에서 여주 허리를 감쌌다





"으악..!"
"누구세요..!"
"저 남친있어요..! 짱 잘생겼다구요!"
"..근데 그 쪽도 잘생겼으면 생각해볼만 - "
"..! 연준.."


"뭐, 잘생겼으면 생각해볼만?"
"다시 화날려고 그러ㄴ-"


포옥



"흑..흐으..최연주운.."

"..하 씨.."

"내가 너 많이 보고싶었다고.."
"계속 피하구우.."
"..미아내.."



애교를 살짝 섞으며 말하는 여주에 더 이상 못 참겠다는 듯 여주에게 입을 맞췄다



".."


화악


"사랑해, 백여주"

"나도..다시는 안 까먹을께.."
"근데 연준아"

"응?"

"곧 있음 200일이네"

"그렇네"

"뭐할까??"
"내가 적을께!! ㅎㅎ"

"그럼 말한다?"

"응!"

"침대 가기"

"으웅! 침대 가ㄱ - "
"..!!!"
"야아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