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
"연준아.."

"응?"
- 쪽
"진짜 너무너무 사랑해"
"이러면..곤란해지는데"
"왜..?"
"키스하고 싶어지니까"
"얘,얘가 뭐래?!"
- 피식
- 다음날
손을 잡고 등교하는 여주와 연준이다
- 웅성웅성
뭐야..?
둘이 사귀나?
"어색해.."
"백여주!!"
"어?"
"너 뭐야?"
"나 사람인데"
"아닠ㅎ 장난치지 말고 최연준이랑!!!"
"그냥..공개하기로 했음!!"
"나도 그냥 다 얘기해버리고 싶다..강태현이랑 사귄다고.."
"진짜?"
"그냥 그러고 싶다구 말하면 여자애들이 날 어떻게 할지 몰라.."
"그런가.."
"근데 나 갑자기 궁금해졌는데 너희 몇일 됬어? 우린 어제 200일이여서!"
"어..이제 172일?"
"백여주, 175일 아니냐"
"아."
.......
그렇게 결국 연준은 삐지고 말았다
•
•
"내가 미안해..몇일인지 물어봐서.."
"...하아 아냐 내 잘 못이야ㅠㅠㅠ"
"나 어떡해ㅠㅠ"
그 때 마치 쉬는시간 종이 울렸다
"!! 백여! 빨리 가봐"
"아..으응!"
•
•
"..?"
"..!"
"최연준 - "
획 -
"..?무시를 한다..?"
•
•
그렇게 여주는 어떻게든 연준이 삐진 것을 풀어주려고 노력한다
"최연준..나 한번만 - "
- 무시
•
•
"최연.."
- 무시
•
•
그렇게 일주일이 지났다..
학교 옥상
"..흐윽..흑.."
결국 눈물을 보이고 마는 여주다
"최연준..진짜 흐윽.."
"이제 내가 싫은건가.."
"흐윽..흐어어엉"
"..나 아직 많이 사랑하는데에.."
"너..진짜.. -"
확 -
그 때 누군가 뒤에서 여주 허리를 감쌌다
"으악..!"
"누구세요..!"
"저 남친있어요..! 짱 잘생겼다구요!"
"..근데 그 쪽도 잘생겼으면 생각해볼만 - "
"..! 연준.."
"뭐, 잘생겼으면 생각해볼만?"
"다시 화날려고 그러ㄴ-"
포옥
"흑..흐으..최연주운.."
"..하 씨.."
"내가 너 많이 보고싶었다고.."
"계속 피하구우.."
"..미아내.."
애교를 살짝 섞으며 말하는 여주에 더 이상 못 참겠다는 듯 여주에게 입을 맞췄다
•
•
".."
화악
"사랑해, 백여주"
"나도..다시는 안 까먹을께.."
"근데 연준아"
"응?"
"곧 있음 200일이네"
"그렇네"
"뭐할까??"
"내가 적을께!! ㅎㅎ"
"그럼 말한다?"
"응!"
"침대 가기"
"으웅! 침대 가ㄱ - "
"..!!!"
"야아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