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래사장에서 소꿉놀이하던애랑 손잡고 벚꽃 구경중

3.김태형 개자식

학교 끝
(작가가 귀찮은 관계로..)

나는 전정국 반 앞에서 기다렸다









"언제나와.."





















애들이 빠져나오고 저기 앉아있는 전정국이 보였다














"야 전정국!!"

"??"

"집 가자 이 누나 다리아프다"

"나 오늘 청소인뎁"

"아.. 시발"

"ㅈㅅ"

"아 뭐야.. 그럼 나 간다"

"ㅇㅇ 이따 니네집 찾아갈게"

"응~"











이씨.. 얘 기다린건데 오늘 청소면 어쩌자는거야!!

어후.. 집에 가야되나.. 아 근데 집엔또라이가 있는데..

나는 오빠가 하나있는데.. 으.. 진짜 싫다.

동생이 아프면 옆에서 깔깔대질 않나;;
공부하면 놀아달라고 징징대질 않나;;;
아 귀찮다아악

전정국 집에 가있을까?..

오께 전정국네 집 가서 파자마해야겠다
















난 전정국집으로 올라갔고
현관문을 따고 들어가 옷을 갈아입었다.

그리곤 복도에서 발소리를 들은 나는 장난끼가 발동했다

숨어야지ㅋ

나는 전정국 옷장에 숨었고 일부러 화장실문과 현관문을 열어두었고 나는 숨죽였다.

그런데 이상하게 전정국이면 방에 들어와 옷장을 열어 옷을 갈아입을게 분명한데 얘가 들어와서 옷장을 열질 않는다.

이게 어떻게 된건지 몰라 옷장을 살금 살금 나와 밖을 보았다.

남자가 있었다.

하지만 전정국이 아니라는 것을 느끼고 나는 다시 옷장 안으로 들어갔다.

-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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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빨리와..



나는 전정국을 기다리다 잠이들었고
도어락 따는소리가 들려서 난 방에서 나왔고
나오자 보이는건 소파에 누워 자고있는 김태형이었다.









"하.. 시발.."



나는 다리에 힘이 풀렸고

전정국에게 쓰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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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괜찮냐?"

"ㅇ..어"

"에휴..다행이네.."

"응? 뭐가?"

"어? 아냐ㅋㅎ"

"아 근데 저 김태형 새끼 죽일까 진짜"

"왜ㅋㅋ"

"아니 내가 니집에 있었는데 발소리들려서 일부러 현관문 열어두고 화장실문 열어두고 옷장에 숨어있는데 원래 너 였으면 바로방에 들어와서 옷장 열고 옷 갈아입는데 안그런거야 그래서 내가 문열고 나가서 확인 했는ㄷ..읍!!"

" 츕.."

"프하.. 뭐해..///"

"풉.. 기여워ㅋ"


정국이 나의 볼을 잡아 늘렸다.









"으.. 흐디믈르그..(아.. 하지말라고..)"

"포동포동해ㅎ"

"이새끼가 뚱뚱하다는걸 돌려서 말하네??"

"들켰넹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