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때, 왕이랑 한 번 사겨볼래?

뭐긴, 000이지

뭐긴, 000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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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씨발! 이건 뭐야?




뭐긴.....










금강고지.





뭐?





드라마 화유기있잖아










그거 실화야. 잠시 잊었겠지만 난 염라대왕이고
손오공은 삼장 즉 지 여친 진선미 찾으러
저승에 와서 깽판치길래 금강고 받고 진선미
돌려보냈어.





우와....왕이 진짜 무책임하다.




응, 그게 내 매력이지




하긴...나도 그것 때문에 반했지만...





아~~~그래~~~~??





아니!





아니면 뭔데?





그게......






풋, 너 나 아직 좋아하지?





응....(잠깐 내 입이 왜 제 멋대로...)





나 염라대왕이라니까.
음....이건 뭐랄까..? 단순 마력?






뭐?





봐봐....읏......영차!





으억!





순간 여주가 정국에게로 손을 뻗자
정국의 몸이 허공에 둥둥 떠다녔다.





야! 빨리 안내려?






응, 안 내려 줄건데?






하....누나...제발요.....






아...야....애교를 부리면 내가...





(통한건가...?)






더 내려주기 싫잖아.





이런....악마같은 새끼...






응, 나 악마 맞는데?






씨발...하필이면 여친이 악마여서....





흠....야! 박지민 들어와!






왱? 나 불러썽?





응, 저 토깽이한테 방 하나 줘.





웅! 그나저나 여주야...나랑....





안 사겨.





아..! 왜~~~~~~~~
여긴 지옥이어서 일부다처제나 일처다부제!
둘 다 되잖아! 도대체 왜 안돼는 데~~~~~






좋아하는 사람이 있어서





누구!






저기에 있네. 토깽이.






흥! 야! 토깽아! 따라와!






왜? 싸우게?



정국이 지민이 거절 당하는 내내 웃고있다가
뺀질거리는 말투로 지민을 놀렸다.





아니! 방 하나 주라고 여주가 시켰잖아!
왜? 싸우고 싶냐?





어짜피 나보다 키도 작은 게 약할 것 같은 데?






쒸....나 키 작은데 보태준 거 있냐?




응, 놀려서 자극을 주잖아요.





반말을 할거면 반말을 하고 존대를 할거면
존대를 해!





그래, 지금부터 편하게 말 놓을게.





아니!






시끄럽다. 다 가라.



결국 여주가 모두 내 쫓아 상황이 종료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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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