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와 관련 없습니다.
본글의 저작권은 작가 보라에게 있습니다.
“제 자리를 넘보다니 아주 간이 크시옵니다?”
“그 자리가 영감 자리인거는 알지요 잘, 곧 제 자리가 델것이고요”
나에게 아주 당당하게 덤비는 저 년.
저 여잔 요즘 운 좋게 전하의 눈에 띄어 전하의 옆에서 아주 온갖 짓 다하며 전하를 보필하는 저 하연화.
그녀는 정 6품으로 어린 나이에 높은 벼슬을 한다.
아주 당당하게 여자 최초로 그 자리에 올라 온 대범한 사람.
“내 자리가 그리도 탐 나는가?”
“아니요”
“그렇다면 그 자리가 항아님 것이 될거라는 소리인지?”

“저는 그저 정3품 도승지 자리를 거처 더 높은 정1품으로 가기 위한 수단 밖에 안 되옵니다. 그 자린 많이 부족하지요”
“아니 후궁이라도 하고 싶다는건가?”
“아니요 후궁은 절대 싫사옵니다”
정1품 자리를 탐내면서 후궁 자리를 또 절대 싫다고 단호하게 말 하는 저 년.
어찌하여 저런 년을 전하 옆에 냅두냐 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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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저 년을 어전회의에서 끌어내든가 해야지”
“그 년이 누구?”
“몰라도 돼. 김승지”
내 원래 내 앞을 보면 남자 뿐이였다. 여자가 있어봐야 종 몇 품 짜리 얘들.
근데 이번엔 다르다 정 6품까지 올라와 정치질 하는 하연화.
저 년을 끌어낼 방법…그건 아무리 생각해도 없었다.
그치만.
방법이 없으면 만들면 되는것.
그 따위것으론 나를 막을수 없다.
왜냐 난 도승지니까.
“감사하옵니다 전하, 하염없이 부족한 저에게 기대를 해주시다니 소인은 매우 기분이 좋사옵니다”
치가 떨리는 저 말투. 뒤와 앞이 달라도 너무 다르다.
어째서 전하만 모르는가 전하 말고는 다들 아는 저 하연화의 진짜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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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이만하지”
전하가 편전에서 나가자 말을 아끼고 있던 모든 사람들이 하연화를 보고 수근댄다.
그럴만도하지, 종6품의 올라 온 첫 여자인데.
그러다가 한명 한명 편전에서 나가고 갑자기 하연화가 다가온다.

“아니 이리 재미있는 정치질을 그 동안 혼자 하셨다니, 매우 섭섭하옵니다”
“이젠 그거 제가 독차지 하겠습니다”
작가의 티엠아이🤩
조금 짧지만 1일 1연재 계획 중..
아! 여러분들은 어느 팀 편이에요?
남자편? 여자편?
어느 팀이 정치질 싸움에서 이겼으면 좋겠어요?
손팅! 응원! 별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