씹다정 전정국이랑 썸 타는 법

05 , 소문이 퍼졌을 때 대처법






연애중을 그대로 두니, 학교가 난리가 났다. 오자마자 정국에게 붙어 " 너 김여주랑 사겨? " 등, 대답할 시간도 주지 않고 쉴 새도 없이 물어본다. 정국은 가만히 듣기만 하고, 대답 하지 않는다. 정국이 대답을 안 하자 애들이 나에게로 붙었다. 같은 질문만 하겠지.



" 너 진짜 전정국이랑 사겨? " , " 응?.."

" 왜 대답을 안 해? 답답하다, 진짜 사귀냐고. "


가만히 듣다 참다못한 친구가 정색을 하며 묻는다. 물론 나에게만 그랬고, " 어,,, 그게.. " 당황할 뿐이였다. " 뭐야, 진짜야? " 옆에 있던 정국이 일어났고, 당연히 시선은 정국에게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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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니, 썸 타는데. "


정국은 내 손목을 잡고 학교 뒷 쪽으로 뛰었고, 정국은 오자마자 내 걱정 뿐이였다. " 미안해, 괜찮아? " , " 응 괜찮아 " 아까 표정과는 다르게 순진한 정국이의 표정이 남았을 뿐이다.


" 진짜 괜찮은거 맞지? " , " 괜찮다니까."

" 손목은? 아파? 내가 너무 세게 잡았지.. "

"안아프다니까, 으휴 전정국 바보야."

" 발목은..? " , " 안아파, 봐 멀쩡하지?"


" ..다행이다. "


발목 몇번 까닥 거리고 멀쩡하다고 하자, 그제야 한숨 돌리는 정국이였다. 이후 매점으로 가 간식을 사 먹었다. " 진짜 돼지야, " , " 뭐? " 먹다 돼지라는 말에 정색하는 나를 보고 눈이 동그랗게 커진 정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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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니아니, 여주 이쁘다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