씹다정 전정국이랑 썸 타는 법

06 , 내가 좋아 방탄이 좋아?




가만히 티비를 보다 정국에게 톡이 왔다. " 왠열 선톡. " 오랜만에 보는 정국의 선톡이라 겁나 신나게 톡을 확인했다. 심장도 막 떨리고, 막 사귄지 얼마 안된 커플 같은 기분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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띡 띡 띡, 폰 끈지 몇 초 되지도 않아 문이 열리는 소리에 대충 인사해줬다. " 왔어? " , " 아주 화면에 빨려 들어가겠네-. " 오자마자 옆에 앉아서 티비 같이 봐주는데 그것도 모르고 열심히 응원 중인 나였다.


"박지민 너무 좋다 진짜ㅠㅠ " , " 나보다? "

"에이, 당연하ㅈ.. " , " 당연?? 다앙연????? "

"당연히 우리 정국이가 더 좋지 " , " 됐어-. "


자기보다 박지민이 더 좋다고 하니 삐진 정국이다. 당황한 내가 응원을 멈추고 정국이만 쳐다보았다. 얘도 잘생겼네..? 삐진 정국이 덕분에 덕질은 잠깐 멈췄다. 풀어줘야 되니까,


"아아 정국아, 삐졌어? " , " 아니거든. "

"맞는데 뭘, " , " ..흥. "

"헐 미X,, 개귀여워.. 정국아.."

" 안귀여워, 여주야 " , " 응응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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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가 좋아 방탄이 좋아? "


"당연히 우리 정국이지, " , " ..진짜? "

"어 진짜. "


진짜라니까 다시 순해진 정국이 표정에 이제야 한숨 돌렸다 싶었다. 다만 전정국이 가만히 있는다. 나만 보면서, 멍 때리는건가 싶어 정국이 앞에다가 손박수를 쳤고, 정국은 내 손목을 탁 잡고 말을 이어갔다.


" 여주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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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키스해도 돼? "













* 이 커플 찬성, 직진이 진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