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남자가 그 여자를 잊는법

4.그 남자가 그 여자를 잊는법






띵동





집에 아무도 올 사람이 없는데하곤 여주는 밖을 나가봤다. 


“누구세요”

하고 문을 열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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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름아닌 지민이가 있었다



“…..”
“…..”
긴 침묵이 이어져 왔다

“여주야”

“응”


“…내가 미안해”

“아니 이젠 괜찮아”
“그러니깐 가”


눈물이 나올 것만 같았다. 눈물이 맺혀서 앞이 흐릿해진다.



“내가 염치없고 이기적인거 아는데”
“한 번만..기회를 줄 수 있어?”


결국눈물이 흘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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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민아… 너가 내 손을 놓게 만들었어”


“넌 5년동안 나를 위해 생각 해준 적 없고 난 너를 위해5년동안 헌신했어”
“상처만 받아갔어 난 그 5년동안”

눈물이 너무 고여서,목도 막힌다.
눈물밖에 안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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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민이가 울었다.지민이가 처음으로 울었다.얘가 왜 울어 니가 왜 우는데..

“넌 왜 울어”
“뭐 때문에 울어”
“나랑 헤어져서 편한거 아냐?”


“미안해서….”


서로 눈물만 훔치고  있었다.비 오는데 계속 서 있었다.







“나 가볼게”



지민이가 가자 여주는문을 닫고 펑펑 울었다 그렇게 가슴아프게 운 건 처음이였다.






눈이 부었다.밥도 먹기 싫고 아무것도 하기 싫었다.
지민이를 밀쳐냈을땐 너무 마음이 아파와서 더이상 뭘 할 수 없었다.













여주는 지민을 완전히 잊기 위해 이사를 선택했다.
이사를 해서 나름 살고 있다






지민은 이별 후 3일 뒤 여주집을 찾아갔지만 아무리 초인종을 눌어봐도 답이 없었다



“총각 거기 아가씨 이사갔어”




“그럴리가 없는데…”




여주가 이사간 후 지민은 여주를 더이상 찾을 수가 없었다.핸드폰 번호도 바꿨나보다 아무리 전화를 걸어도 없는 번호라고 나온다.



여주의 사진조차 없는 자신의 갤러리를 보고 자신을 원망하는 수밖에 없었다.







여주와 이별을 하고 지민의 마음속엔 여주가 더욱 커져만 갔다.


뭘하고 있어도 여주만 생각이 났기 때문이다















1년후





여주는 원하던 회사에 취직을 성공했다.
내일 첫 출근을 한다는 것에 너무 설레였다.








첫출근 당일 여주는 이쁘게 보이기 위해 투피스를 입고 갔다.





“안녕하십니까 김여주 입니다 앞으로 모르는 것이 있을 때 잘 알려 주세요 잘 부탁드립니다”




“여주씨 자리는 여기에요”
“넵”




자리가 텅 비어서 채우고 있었는데 옆에서 어떤 남자가 날 뚫어지게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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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뭐지 우리 또 보는데”




다름아닌 그 남자는 나한텐 우산을 준 그 남자였다.



너무 반가워서 인사를 크게 했다

“헐 반가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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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당히 밝으시네 난 팀장이고 민윤깁니다”


“넵 잘부탁 드립니다!!”